시편은 교회의 소리, 거룩한 찬미가의 메아리

2008. 9. 10. 오전 10: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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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은 ‘교회의 소리’, ‘거룩한 찬미가의 메아리’
      성 바실리오는 시편을 ‘교회의 소리’라 하고
      우리 선대 교황 우르바노 8세는 ‘하느님과 어린 양의 옥좌 앞에
      끊임없이 울려 퍼지는 거룩한 찬미가의 메아리’라고 지칭한다.
      그리고 성 아타나시오의 말에 의하면, 시편은 특히 자신의 주요 직분이 하느님을 예배하는 데에 있는 그런 사람들에게 ‘어떻게 하느님을 찬미하고 무슨 말로 합당하게 찬미해야
      하는지’ 가르쳐 준다. 성 아우구스티노는 아름다운 말로 이렇게 표현한다.
      “하느님께서는 어떻게 사람들이 당신을 합당하게 찬양할 수 있는지 보여 주시고자 먼저 당신 스스로를 찬양하셨고, 이렇게 하심으로 사람은 하느님을 찬양하는 법을 배웠다.” - 성비오 10세 교황의 성무일도에 관한 교령에서 시편은 성령의 영감으로 쓰여진 것이기에 가장 완전한 기도이며 탄원과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하느님께 올리는 표본으로서 하느님 친히 우리에게 내리신 지침서입니다. 교회는 초기부터 신자들의 신심을 기르는 데 시편을 사용하여 놀라운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우리가 처한 여러 상황에 따라 어떻게 하느님께 간구하고 합당하게 찬미할지를 보여 줍니다. 이 시편을 통하여 “언제나 하느님께 찬미의 제사를 드리고 하느님의 이름을 자기 입으로 찬양했다. ” 더욱이 시편은 옛 법의 관습을 따라 거룩한 전례와 성무일도에서 중요한 부분을 담당해 왔습니다. - 김홍언 요한 보스코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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