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 그놈이야~

2011. 7. 19. 오후 12:09:54

글자


<할머니의 명언>

 

 

결혼 적령기에 들어선 손녀가
할머니와 결혼에 대해 얘기를 하고 있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손녀가 할머니에게 물었다.
"할머니, 다시 태어난다면 할아버지와 또 다시 결혼 하실거예요?"
 
그러자 할머니는 망설임 없이 대답하셨다.
"오냐, 그럴 것이야."
 
손녀는 할머니의 대답에 존경스러움을 느꼈다.
"할머니는 할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정말 깊으시군요."
 
그러자 할머니는 '넌 철들려면 아직 멀었구나' 라고 생각하며 대답했다.
 
"다 그놈이 그놈이여…."
 
 

<할머니들의 생각>

 

로마의 군인들은 점령지의 부녀자들에게
몹쓸 짓을 하기로 유명했다.
 
어느 날, 고요한 알프스의 산중 마을에
로마 군인들이 들이 닥쳤다
 
"이제부터 너희들을 차례로 냠~ 냠~하겠다!! 으~하하…"
 
그러자 아름다운 처녀 두 명이 앞으로 나서며 말했다.
"존경하는 점령군 사령관님!
정~ 그러시면 저희들은 괜찮습니다만,
할머니들 만큼은 절대로 손을 대지 마세요~!!."
 
그러자, 뒷줄에 앉아있던 할머니들이 일제히 소리쳤다.
 
"야! 이것들아~ 입 닥치지 못해~!!!"
 
 

<끝말잇기>

 

서울 할머니와 경상도 할머니가 경로당에서 만나
끝말잇기 놀이를 시작했다.
 
서울 할머니 : 계란
경상도 할머니 : 란닝구(런닝셔츠)
서울 할머니 : .........
경상도 할머니 : 와예?
서울 할머니: 외래어는 쓰면 안돼요.
경상도 할머니 : 그라믄 다시 하입시더.
 
서울 할머니 : 타조
경상도 할머니 : 조~오 쪼가리(종이쪽지)
서울 할머니 : 단어는 한 개만 사용해야 돼요.
경상도 할머니 : 알았심더. 다시 해보이소.
 
서울 할머니 : 장롱
경상도 할머니 : 롱갈라묵끼(나눠 먹기)
서울 할머니 : 사투리도 쓰면 안돼요.
경상도 할머니 : 그라마 함마(한번만) 더해 봅입시더.
 
서울 할머니 : 노을
경상도 할머니 : 을라!(아이)
서울 할머니 : !!!???
 

댓글 2

  • 2011년 7월 19일 오후 2:07

    조금씩만 올리세요 저도 우리카페에 올릴 자료가 부족하거든요

  • 2011년 7월 24일 오후 6:51

    노 선상께서 시범을 보이는 중이니 이쁘게 봐 주세요~~~언제나 활기찬 두레 공동체를 위하여~~~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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