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람이 롯을 구하다
신아르 임금 아무라펠과 엘라사르 임금 아르욕과 엘람 임금 크도를라오메르와 고임 임금 티드알의 시대였다.
그들은 소돔 임금 베라, 고모라 임금 비르사, 아드마 임금 신압, 츠보임 임금 세므에베르, 벨라 곧 초아르 임금
과 전쟁을 벌였다. 이들 다섯 임금은 모두 동맹을 맺고 시띰 골짜기 곧 '소금바다' 로 모여 들었다. 이들은 십이
년 동안 크도를라오메르를 섬기다가, 십삼 년째 되는 해에 반란을 일으켰던 것이다. 십사 년째 되는 해에는 크
도를라오메르가 자기와 연합한 임금들과 함께 진군해 가서, 아스타롯 카르나임에서 라파족을 치고, 함에서는
주스족을, 사웨 키르야타임에서는 엠족을, 그리고 세이르 산악 지방에서는 호르족을 쳐서 광야 언저리에 있는
엘파란까지 이르렀다. 그들은 발길을 돌려 엔 미스팟 곧 카데스로 진군해 가서, 아멜락족의 온 땅과 하자촌 타
마르에 사는 아모리족까지 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