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에 세상을 담는다

2006. 7. 21. 오후 2:23:07

글자


올해도 벌써 반년이 화살같이 지나갔다
시간이 흐른 지금
내가 자라온 옛 고향이 그립고
옛 친구가 그리워 지고
옛 직장 상사 동료들이 보고파 지는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청춘같은 마음과는 달리
내년이면 지하철 승차표도 무료로 받게 되니
이젠 어쩔수 없는 노인 임에는 틀림이 없다
공무원 연금을 매달 수령 하면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기도 하고
자주 친구들과 만나 담소하곤 하지만
어쩐지 마음한구석은 허전함과
가는세월의 아쉬움을 느끼게한다
지구가 멸망 하더라도
오늘 한 그루의 사과 나무를 심겠다는
어느명언 처럼 내일이 마지막이라 하더라도
오늘을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리라
요즈음엔 디카모임에 가서
freezoom을 배우면서
사진도 찍어 카페에 올려보고
가까운 근교에 나가서
산책도 하고 자연을 즐기며
디카에 멋진 풍경을 담아 볼때면
세상은 이렇게 아름답다고 사뭇 느낀다
그리고 언제까지
영원한 마음속의 청춘으로 남고싶다고......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