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대산읍 오지리 (벌말)의 풍경(부근을 지나다 들려보세요)

2006. 5. 11. 오전 9: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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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삶을 떠나서 조용한 해변가에서 자연과 벗을 삶는다면 한결 마음이 즐거워 지지 않을까요?



벌말포구는 어항이다.
가로림만에서 통발이나 그물로 고기를 잡는 배들이 모두 벌말포구에 닻을 내린다.
가로림만은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여서 고기들의 안식처로
우럭, 농어, 주꾸미, 꽃게가 많이 잡힌다.

웅도와 함께 서산 해안의 풍광을 잘 간직하고 있어 들를 만한 곳이
오지리 벌말(벌천포)이다.
태안군 이원면의 만대포구와 마주보면서 가로림만의 수문장 역할을 하는 벌말은
주변에 갯벌이 유난히도 넓게 펼쳐져 있어서 벌말이라는 이름이 붙은
서산의 땅끝마을.

갯벌과 포구 풍광도 좋지만 벌말 초입에 있는 염전이 무엇보다 장관이다.
해가 기우는 오후 네다섯 시 무렵 소금을 걷어내는 인부의 모습도 그림 같다.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벌천포는 서산에서도 오지에 속하는 대산읍 ‘오지리’에
위치하며 '벌말'이라고도 불린다.

포구 뒤쪽으로는 조그마한 자갈들이 해변을 가득히 메운
벌천포 해수욕장이 자리한다.
주변경관이 아름다워 해마다 여름이면 최대 500여명이 솔밭에서
야영을 즐기며 휴가를 보낸다.
해변의 옆쪽에 있는 수십여개의 바위그림들은 가히 환상적이라 할 수 있다.
기암괴석이 황금색을 비롯한 갖가지 색을 발산하며
바위 속에 아름다운 동양화가 그려져 있는 것 같아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나게 한다.
또한 이 곳에 있는 거대한 바위들은 자로 잰 듯한 금으로
층을 이루고있어 신비감을 주기에 충분하다

▶교통 :
1)서해안고속도로-당진ic(운산.해미ic)-서산-대산.벌말
2)경부고속도로천안 i.c - 온양 방면 21번 국도 - 예산 방면 45번 국도
- 덕산- 해미 - 서산방면 29번국도 - 대산 - 12번 군도 벌말(10.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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