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두 시, 김동환 곡, 바리톤 장유상 - 슬도
파도가 비파를 타는 섬이 있다네
깊은 산 오두막처럼 바다에
꼭꼭 숨어사는 섬
등대 홀로 흐느끼며 별을 헤는 섬
시인이 시인이 가슴 뜨거운 시인이
달려와서 달려와서 주저않고 마는 섬
달밤이면 바다와 함께
비파를 타는 섬이 있다네
시인이 시인이 가슴 뜨거운 시인이
달려와서 달려와서 주저않고 마는 섬
달밤이면 달밤이면 바다와 함께
비파를 타는 슬도란 섬이 있다네
마냥 누군가를 기다리는
슬도란 섬이 있다네
마냥 누군가를 기다리는
슬도란 섬이 있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