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하] 지난날

2009. 2. 19. 오전 8:02:53

글자

지난 옛 일 모두 기쁨이라고 하면서도
아픈 기억 찾아 헤메이는 건 왜일까
가슴 깊이 남은 건 때늦은 후회
덧없는 듯 쓴 웃음으로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네

예전처럼 돌이킬 순 없다고 하면서도
문득문득 흐뭇함에 젖는 건 왜일까
그대로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어
세상 사람 얘기하듯이 옛 추억이란 아름다운 것

다시 못 올 지난 날을 난 꾸밈없이
영원히 간직하리 그리움을 가득 안은채
잊지못할 그 추억 속에 난 우리들의 미래를
비춰보리 하루하루 더욱 새로웁게
그대와 나의 지난날

언제 어디 누가 이유라는 탓하면 뭘해
잘했었건 못했었건 간에
생각없이 헛되이 지낸다고 하지 말아요
그렇다고 변하는 것은 아닐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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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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