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개인날 아침 갑자기

2011. 6. 1. 오후 5:23:22

글자
어느 개인날 아침 갑자기

 

Par un beau matin d'été

어느 개인날 아침 갑자기

우리나라에선 미남의 대명사로 불리었던 알랑 드롱(Alain Delon. 1935.
프랑스)의 그늘에 가려 이 영화의 주인공,
장 뽈 벨몽도(Jean-Paul Belmondo.
1933. 프랑스)
의 인기가 한 수 아래인 것처럼 평가되기도 했었지만,
그러나 사실 프랑스에서는 그렇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액션 영화
팬들에게는 이 벨몽도가 드롱보다도 훨씬 더 인기가 대단하였다는데,
‘리오의 사나이’(L' Homme De Rio. 1964)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던 그가
이듬해 비슷한 스타일의 이 작품의 출연으로 계속 인기몰이를 하였었다.
(특히 스페니쉬 언어권에서 1960년대의 이 장 뽈 벨몽도의 인기는 정말

대단하였었다.)

 

 

 

영국출신의 인기 작가, 제임스 해드리 체이스(James Hadley Chase.

1906-1995.영국)가 출판한 동명제목의 원작소설을 영화화한 이 작품을 통해,
자크 드레이(Jacques Deray. 1929-2003. 프랑스)감독은 프랑스 영화계의 쟁쟁한라이벌, 알랑 드롱 과 장 뽈 벨몽도, 투 탑을 내세운 (버디 무비)히트작

연속 행진의 계기를 만들게 된다.

 

 

 

 


즉, 이 작품을 계기로 해서 1970년에는 ‘볼사리노’(Borsalino)(아래 사진)와 그 속편
(Borsalino & Co. 1974)으로 이 두 명의 대 스타를 더욱 빛나게 하였지만,
알랑 드롱과는
‘태양은 알고있다’(La Picine. 1969)에서부터 1994년도의 ‘L' Ours
en Peluche’ 까지, 그리고 장 뽈 벨몽도와는 이 작품에서부터 ‘형사, 조르당’(Le
Marginal. 1983)과 ‘Le Solitaire’(1987)까지, 영화감독으로 1960년에 데뷔를 한 이래
몇 십년동안 수많은 작품들을 함께 하면서 서로에게 좋은 결과를 안겨주었었다.
여하튼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우리나라에서 히트한 대부분의 알랑 드롱 과
장 뽈 벨몽도의 영화들은 거의 다 이 자크 드레이의 감독 작품으로 보아도
큰 무리가 없었다.

 




오리지널 스코어(OS)

* 장 롯세 악단(Jean Loutce Orchestra) 버전

 

이상 옮김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 방 │O S T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