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삶의 이야기 / 용혜원
홀로 있어도 가만히 눈을 감고 있으면
다가오는 그대를
두 팔로 꼭 안아봅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억누르고만 있을 수 없어서
가슴 시린 그리움을 다 풀어놓고
추억으로 남겨 놓아도 좋을 이야기들을
하나 둘 만들어갑니다
스쳐 지나온 세월의 길목마다 언제나 찿아가면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날수 있도록
작은 우편함 하나 남겨놓으려 합니다
허전한 빈 가슴을 채워주고
서로 어긋나 괴로운 일 없도록 살려고 합니다
눈시울 뜨겁게 하고
가슴 뭉클하게 만들어주는
신나는 이야기들을 그려놓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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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삶의 이야기
2010. 2. 22. 오전 3:01:40
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