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란 우리가 체험하거나 생각하는 어떤 사람이나 장소 혹은 어떤 상황에 직면하여 일어나는 자연적인 내적 반응입니다.
예를 들면
· 남편이 출장으로 한참동안 헤어져 있던 부부가 다시 만났을 때의 반가움
· 연애시절에 함께 즐겨 찾던 찻집을 다시 찾았을 때의 정다움
· 자녀가 입학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의 기쁨등이 느낌입니다
(2) 느낌의 종류
느낌에는 긍정적인 느낌과 부정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 긍정적인 느낌 : 기쁨, 즐거움, 행복함 등
· 부정적인 느낌 : 화남, 슬픔, 두려움 등
(3) 느낌과 생각의 차이
느낌은 어떤 사람이나 물건, 또는 어떤 상황에 직면했을 때 즉각 일어나는 내적인 반응이기 때문
에 우리가 그 상황을 생각하기 전에 먼저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 활짝 핀 장미꽃을 보는 순간 “예쁘다”라는 느낌이 먼저 들고, “예쁘니까 꽃을 꺾어가고 싶다”라 는 생각이 그 후에 듭니다.
· 남편이 퇴근 후 귀가했을 때 아내가 부재 중이라면 남편은 우선 “허전한” 느낌이 듭니다.
· 자녀의 떨어진 성적을 보고 실망스러워지는 것은 느낌이고, “이러다간 상급학교 진학을 못하
겠구나” 하고 걱정하는 것은 생각입니다.
(4) 느낌은 왜 중요한가?
· 우리의 일상생활, 특히 모든 대화에는 느낌이 그 바탕을 이루고 있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가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하면 그 사람이 느낌을 알아야 합니다.
· 그러나 흔히 우리는 배우자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는 알지만 배우자의 느낌이 어떤지는 알
지 못합니다.
· 왜냐하면 느낌이란 그때 그때의 상황에 따라 변하기 때문입니다.
· 배우자의 느낌을 알지 못하면 배우자를 이해하지 못하게 되고, 배우자를 이해하지 못하면 배우
자와 가까워지기가 어렵습니다.
· 따라서 배우자와 더 친밀하고 사랑하는 관계를 이루려면 나 자신과 배우자의 느낌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상황은 같아도 느낌은 다르다. 평균 50점의 성적표를 받아온 아들을 보고 아내는 화나고 안타까운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지 난 번 보다는 성적이 올랐다고 생각하는 남편은 흐뭇하고 대견스러운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 다. 다. 은 아쉬운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상황이 같아도 느낌은 다르기 때문에 우리는 배우자의 느낌이 나의 느낌과 같을 것이라 고 생각하는 위험에 빠지면 안됩니다.
(6) 느낌에는 윤리성이 없습니다. 갖더라도 이것은 옳지 못한 일이 아닙니다. 느낌은 인간 본연의 본능적이고 자연적인 내적 반응이 기 때문에 이 느낌에는 어떤 윤리적인 책임이 따르지 않습니다. 그러나 느낌이 생각이나 행동으로 옮겨질 때는 윤리성이 있습니다. 면 윤리성이 있습니다. 각을 한다면 윤리성의 문제가 있습니다. 장이동 ME 에서 퍼왔습니다.
부부가 같은 상황에 있을 때라도 부부의 느낌은 같지가 않습니다.
예를 들면
· 미스코리아로 선발된 미인을 보고 남편은 예쁘다라고 느끼지만, 아내는 질투를 느끼기도 합니
· 아내가 단발머리를 했을 때 본인은 시원한 느낌이지만, 치렁치렁한 긴 머리를 못 보게 된 남편
느낌에는 옳고 그름이 없습니다. 설사 우리가 부정적인 느낌 즉 분노, 슬픔, 괴로움 같은 느낌을
예를 들면
· 장미꽃이 “예쁘다”라고 느낀 것은 윤리성이 없지만, “예쁘니까 저 꽃을 꺾어가자”라고 생각한다
· 바가지 긁는 아내에게 미운 느낌이 드는 것은 윤리성이 없지만, 그로 인해 아내에게 복수할 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