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길을 걸어오면서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던 저희가 당신께서 마련하신 식탁에 앉아 오로지 한 곳만을 바라봅니다. 당신의 모습 비록 보이지 않아도 당신의 따뜻한 마음만큼은 가득 전해져 오는 손, 그 커다란 손 안에 저희의 삶을 담아봅니다. "야훼여, 나는 당신만을 믿사옵니다". 당신만이 내 하느님이시라 고백하며 나의 앞날을 당신의 손에 맡기옵니다. (시편31,14-15) -그림이야기 나의 이야기 묵상 중에서-
당신의 손에 맡기옵니다.
2004. 11. 22. 오후 4: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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