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에세이 - 남편을 유인하다

2006. 4. 22. 오후 9:19:29

글자
<만화에세이> 남편을 유인하다
"우리 부부야? 웬수야?" <158>
텍스트만보기   강인춘(kic2806) 기자   
ⓒ 강인춘

그렇습니다.


세월이 더 가기 전에 훌훌 털어 버리고 남편의 손을 한번 잡아볼까요.


"그동안 나 때문에 속 많이 썩었지?"


"내가 철이 없었나봐...."

철천지 웬수가 아닌 우리는 하늘이 맺어준 부부라는 걸


일부러 라도 느껴볼래요.


서로 소중하게 아껴야 할 시간은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자! 남편의 팔을 당겨서 내 팔 속 안으로 껴보세요.


어느 새 밤 벚꽃도 하나 둘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 <오마이뉴스, 사는이야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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