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묵은 흠숭입니다.

2007. 4. 3. 오후 5:28:15

글자

침묵흠숭입니다.

 

'왜'라고 묻지 않고 십자가를 포옹할 때,

 

바로 침묵흠숭입니다.

 

 

+ 주님,

   이 거룩한 사순시기 동안 저희는 '십자가의 길' 을 묵상하며  주님의 수난과 죽음,

   부활을 기도 하곤합니다. 그러나 생활안에서는 십자가를 받아들일 순간이 왔을때,

   그것이 십자가임을  알아차리고 기꺼이 받아들여야함을 너무나도 쉽게 잊고

   오로지 나의 고통, 나의 불편함, 나의 부당함만을 생각하거나, 

   십자가임을 알면서도 피하고 거부하곤 합니다. 이런 저희의 나약함을 보시고

   불쌍히 여기소서. 저희에게 굳건한 믿음과 용기를 주시어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따라 저희의 십자가를 기꺼이 질 수 있도록...

   그리하여 주님과 함께 부활하여 주님을 찬미, 찬양할 수 있는 은총허락하소서.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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