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대신 집에서 먹는 냉면은 어떨까요

2005. 4. 7. 오후 9:15:07

글자

날씨가 곧 더워지겠죠?

오늘 지방 어느 곳은 29도까지 올라갔다네요. 할인점 수퍼에는 벌써 냉면을 진열해놓고 얼음 넣은 메밀 국수 시식을 하고 있더군요.

작년에 한식 조리사에게서 배운 비빔냉면 소스를 알려드릴께요.

일단 냉면은 냉동실에 얼렸다 물에 적시면 잘 풀리고요.?

다음 다데기는 흔히 접하는 재료지만 양을 정확히 지키면 음식점 냉면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배 큰 것 반 개,

양파 중간 크기 1개 

설탕  - 2/1 컵

식초  3/2 컵  -보통 식초

고추가루  - 5 테이블 스푼(밥 숟가락도 괜찮습니다)

고추장  - 3 테이블 스푼

마늘 간 것  1 테이블 스푼

겨자 갠 것 -1 테이블 스푼 (연겨자도 OK)

진간장  -5 테이블 스푼

이상의 재료를 한꺼번에 간 후에 나중에 드실 때  깨와 실파 송송 썬것 뿌리면 되는데 파는 없어도 별 차이는 모르겠던데요.

 

배를 1개 다 넣으려면 대신 설탕의 양을 조절하고 양파는 봄에 나는 여린 양파는 괜찮은데  다 큰 양파는 매운 맛이 강해 참기름을 넣으면 좀 낫구요. 매운 걸 못먹는 경우는 고추장, 고추가루 약간씩만  조절하셔도 됩니다. 위의 분량은 꽤 되는데 남는 소스는  생양파가 들어가니 1주일 정도 지나면 냉동실로 옮기는 게 좋아요. 양파가 익거든요.

여기에다 무를 하루 전에 초절임하고 배 남은 것과 계란 삶은 것을 올리면 absolutely  fantastic  .. 뭐 그런 반응을 기대하셔도...

또  반모임 할 때 간단히 준비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1

  • 2005년 4월 7일 오후 9:31

    저녁 후 촐촐한 시간에 냉면 생각이 절로 나네요. 꿀꺽!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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