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

2012. 10. 16. 오전 5: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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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8주간 화요일(10/16)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율법의 멍에에서 풀어 주시어 자유롭게 해 주셨다고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중요한 것은 율법의 규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행동하는 믿음이다(제1독서). 예수님을 식사에 초대한 바리사이는 손을 씻지 않으시고 식사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에 놀란다. 예수님께서는 겉을 깨끗이 씻기 전에 먼저 마음속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신다(복음).
    제1독서
    <할례는 중요하지 않고, 사랑으로 행동하는 믿음만이 중요할 따름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갈라티아서 말씀입니다. 5,1-6 형제 여러분,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자유롭게 하시려고 해방시켜 주셨습니다. 그러니 굳건히 서서 다시는 종살이의 멍에를 메지 마십시오. 자, 나 바오로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할례를 받는다면 그리스도는 여러분에게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할례를 받는 모든 사람에게 내가 다시 분명히 말합니다. 그들은 율법 전체를 지킬 의무가 있습니다. 율법으로 의롭게 되려는 여러분은 모두 그리스도와 인연이 끊겼습니다. 여러분은 은총에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성령을 통하여 믿음으로 의로워지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사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는 할례를 받았느냐 받지 않았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랑으로 행동하는 믿음만이 중요할 따름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복음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37-41 그때에 예수님께서 다 말씀하시자, 어떤 바리사이가 자기 집에서 식사하자고 그분을 초대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그 집에 들어가시어 자리에 앉으셨다. 그런데 그 바리사이는 예수님께서 식사 전에 먼저 손을 씻지 않으시는 것을 보고 놀랐다. 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정녕 너희 바리사이들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너희의 속은 탐욕과 사악으로 가득하다.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분께서 속도 만들지 않으셨느냐? 속에 담긴 것으로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을 꾸짖으십니다. 겉으로는 의인처럼 행세하지만 속에는 탐욕과 사악함으로 가득 차 있는 그들의 위선을 간파하신 것입니다. 바리사이들은 말만 하고 정작 자신들은 말한 바를 실천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남에게는 무거운 짐을 지운 채 자신들은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 내면의 추한 모습을 가리고자 겉만 화려하게 꾸민 위선자들이었습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기어(綺語)의 죄’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기어’란 ‘비단 같은 말, 번드레하게 꾸며 낸 말, 교묘하게 꾸며서 겉과 속이 다른 말’이라는 뜻입니다. 진정성이 없는 말을 많이 해, 이 죄를 가장 많이 범하는 사람이 바로 종교인들, 그중에 지도자들입니다. 그래서 많은 종교인들이 이런 ‘기어의 죄’로 말미암아 죽은 뒤에 가는 곳이 있답니다. 그곳은 한시도 고통이 멈추지 않는, 혀가 뿌리째 빠지는 형벌을 받는 곳입니다. 비록 불교에서 말하는 이야기이지만 사제로 살아가는 저의 등이 서늘해지는 느낌입니다. 말로써 신앙을 고백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천으로 자신의 믿음이 올바르다는 것을 보여 주는 일일 것입니다. 사제로 살면서 신자들에게 강론이나 훈화 등 말을 많이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신자들에게 한 말을 제 자신도 그대로 실천하면서 살고 있는지 자문해 봅니다. 신자들에게 말은 그럴듯하게 하여 무거운 짐을 지워 놓고 정작 저 자신은 잘 실행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 예수님의 말씀은 바로 저 자신의 모습을 냉정히 들여다보라는 말씀으로 아프게 다가옵니다. 사제인 저에게 위선과 이중적인 삶을 극복하는 것은 평생에 걸친 숙제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저녁노을(모니카)


♬ 새로운 나를 지으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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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12.10.18조회 57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12.10.17조회 52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12.10.16조회 51이 세대는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12.10.15조회 68가진 것을 팔고 나서 나를 따라라.12.10.14조회 72선생님을 배었던 모태는 행복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이들이 오히려 행복하다.12.10.13조회 53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온 것이다.12.10.12조회 34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12.10.11조회 35주님,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12.10.10조회 33마르타는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12.10.09조회 34누가 저의 이웃입니까?12.10.08조회 63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12.10.07조회 51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12.10.06조회 44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12.10.05조회 33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를 것이다.12.10.04조회 34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12.10.03조회 34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12.10.02조회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