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규에게

2001. 9. 3. 오후 12:40:14

글자

1. 만약에.. 자신이 처음에 중대하게 생각하여 8년이나 몸담아 일하던 곳에서.....

 

2년 후면 대단한 결실을 보는데.......... 그럼에도 불고하고

 

이것이 내 일이 아니다라는 판단이 썼을 때, 기존의 그것을 버리고 내가 바라는

 

다른 길을 택할 수 있을까?

 

  일단 정모에서 너에 대해 물어봤어 그래서 네가 학사인것을 알았지

그래서 그것을 전제로 대답을 해야 할 것 같아 (그래도 될까?)

 

 시작하신 것도 하느님이고 끝내시는 것도 하느님이시지

그래서 아마도 성체 앞에서 신중히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같아.

그러다보면 해답을 얻을거야

그것이 어느쪽이든말야...아마 어느것을 결정하고 나면 마음이 편해짐을 느낄거야

그럼 그것을 결정하고 나서 조금은 아니 많이 힘들지도 모르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그 결정이 하느님의 섭리였고 너의 길임을 알 수 있을거야

단지 결정을 내릴 때 남들의 시선이나 부모님 걱정 등 다른 것은 생각하지마

오로지 너와 하느님의 관계만을 생각해. 모든 힘을 다해 성체 앞에서 기도하고 또 생각해

성체 앞에서 외에는 많은 생각을 하지마 그 시간에 충실하고...

성체 앞에서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아도 그냥 앉아 있어 그 침묵가운데서도

함께 하시니까

 

 

 

 

 

 

 

부록. 어떻게 잘 지내니??  성당일과 집안일을 함께 만족하기란 힘들지

   이번 주일에도 그랬어 연합회 L.T.갔다가 새벽에 집으로와서 언니 이삿짐 챙기고 나르고

  그리고 다시 성당가서 미사드리고...

  오늘 회사에선 힘이 빠져 전화도 제대로 못 받고있지..

  그래도 내가 필요한 곳이 있어 힘이나...몸은 힘들지만...

 

근데 생활나눔란에 니글 안 올라오니까.... 별로 재미없다...ㅜ.ㅜ

  ->미안! 나도 글 올리고 싶은데 회사에서만 컴을 써서 내 컴이 없고 또 요즘 갑자기 업무량이 많아져서....시간 되면 올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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