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 분 제가 좀 아는 사람인데요.
소개시켜 달라고요? 뭐 어렵지는 않은 일인데.. 왠지 좀 망설여지네요.
안젤라씨같은 천사표한테 그런 분이 어째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아서죠.
그 분(아니 이제부터 그 사람이라고 하죠. 뭐 사실 분이라는 호칭은 어딘가 존경스러움이 있어야 쓰여지는 말 아닌가요?)에 대해서 좀 진실된 정보를 드리죠.
제가 뭐 이런 공개된 자리에서 한 개인에 대해서 험담을 하거나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의도가 아님을 이걸 읽으시는 분들께서는 아시고 계시겠죠? 저는 그냥 단순히 안젤라씨를 아끼는 사람들중의 하나로써 선의의 피해를 막기위해서니까요.
저는 이 자리에서 진실만을 말할것을 선서합니다.
그 사람은
첫째. 출신성분이 모호하다는거죠.
본인은 기회만 있으면 자신이 "귀하게 자라서~" 라는 말을 자주 쓰죠. 하지만 아래 사진을 보시죠.

본인의 주장대로라면 옆에 있는 이 귀부인같으신 분이 자신의 누나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디 닮은 구석이 하나라도 있습니까? 가장 근본적인 피부색부터 보세요. 아마 추측컨데 이 사람은 어느 이름모를 다리밑 출신이 아닐까요?
둘째. 이 사람은 대단한 술고래라는 것이지요.

보세요. 얼굴색이 빨갛다 못해 검게 변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건 왠만큼 술을 마셔선 나오지 않는 칼라지요.
셋째. 이 사람은 또 여자를 심히 밝힌다(사실 이 표현은 공적인 자리에 어울리지 않지만 이 사람에게 더 적절한 표현이 없네요.)는 것이지요. 위 두번째의 사진을 다시 보시죠. 저 느끼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는 쪽이 어딘 줄 아십니까? 바로 여자분이 앉아계신 쪽이지요.
넷째. 이건 정확히 밝혀진 사실은 아니지만, 이 사람 또 근본적으로 인간성이 좋지 않다는 소문입니다. 아래 사진을 보세요.

합창이라는 것이 원래 같은 파트끼리 모여서 부르는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같은 테너파트에서 어느 누구도 이 사람이 자기의 옆에 오는 걸 반기지 않는다나요? 그래서 이렇게 따로 서서 노래를 해야만 한다는군요. 거기에다 서있는 자세를 보시지요. 다들 두손으로 악보를 들고 있는데, 혼자 한손으로 거만하게 들고 있지 않습니까?
다섯째. 이 사람에 대해 또 이상한 소문이 돌더군요.
좀 말하기 그렇지만...
이 사람 또 멋있는 남자를 보면 (삐리리)한다더군요.
뭐 확인된 사실은 아니지만요. 어쨋든 아래 사진을 보세요. 특히 그의 왼손의 진행방향을 잘 보시죠.

뭐 이외에도 이 사람에 대해 쓸말이 많지만요. 그 사람의 인격도 있고 하니 이만 줄이지요.
안젤라씨!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사실 왠만큼 소문은 난 사실이지만 바로 위 사진에서 그 옆에 있는 사람이 대단한 멋쟁이라고들 하대요. 난 잘 모르겠는데 소문이 파다해요. 인물좋고, 성격좋고, 매너좋고, 능력있고.... 등등.
더 대단한 것은 그 사람 뒷모습이 압권이라고들 하대요. 보세요. 환상적이네요.

아니면...
.....
.....
혹시 야성적인 사람 좋아하세요?
몸에 털이 많은....
....
...
..
.
그럼 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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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