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전읽기 모임이 있는 날.
신부님의 야심찬 프로젝트이기도 하고, 내게도 피가 되고 살이 될 것 같아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당으로 차를 몰았습니다. 그런데 학교에 가까이 갈 수록 차가 막히는 것이 조짐이 좋지 않았어요.
악 ! 차가 줄줄이 밀리더니, 내가 평소 차를 세우는 public ramp로 가는 길을 아예 막아 놓았더군요.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고, 밤이어서 더 조심스럽기도 해서, 눈물을 머금고 차를 돌릴 수 밖에 없었어요 (ㅠㅠㅠ).
아니나 다를까? 달력을 보니 내일은 football game이 있는 날. 내일도 파킹하기가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이럴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세요?
비상시를 대비해서 성당 근처에 차 세울 만한 곳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으면 해요. 위치, 가격 등등.
* 신부님. 전공이신 사랑에 대한 명강의를 놓쳐서 아쉬워요. 언제 다시 기회가 오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