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7주일(2011년10월02일)

2011. 12. 22. 오전 1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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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7주일

(20111002)

 

복음(마테오 21, 33~43)


예수께서 수석사제들과 백성의 원로들에게 말씀하셨다


또 다른 비유를 들겠다. 어떤 지주가 포도원을 하나 만들고 울타리를 둘러치고는 그 안에 포도즙을 짜는 큰

확을 파고 망대를 세웠다.


그리고는 그것을 소작인들에게 도지로 주고 멀리 떠났다.


포도 철이 되자 그는 그 도지를 받아오라고 종들을 보냈다.


그런데 소작인들은 그 종을 붙잡아, 하나는 때려주고 하나는 죽이고 하나는 돌로 쳐 죽였다.


지주는 더 많은 종들을 다시 보냈다.


소작인들은 이번에도 그들에게 똑 같은 짓을 했다.


주인은 마지막으로 내 아들이야 알아보겠지하며 아들을 보냈다.


그러나 소작인들은 그 아들을 보자 저자는 상속자다. , 저자를 죽이고 그가 차지할 이 포도원을 우리가 가

로채자.’ 하면서 서로 짜고는 그를 잡아 포도원 밖으로 끌러내어 죽였다.


그렇게 했으니 포도원 주인이 돌아오면 그 소작인들을 어떻게 하겠느냐?”


사람들이 이렇게 대답하였다.


그 악한 자들을 모조리 죽여 버리고 제때에 도지를 바칠 다른 소작인들에게 포도원을 맡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성서에서 집 짓는 사람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주께서 하시는 일이라, 우리에게는 놀랍게만 보인다.’ 한 말을 읽어 본 일이 없느냐?


잘 들어라. 너희는 하느님의 나라를 빼앗길 것이며 도지를 잘 내는 백성들이 그 나라를 차지할 것이다.”


 


강론


, 오늘은 연중 몇 주일입니까?


올해는 가 해이고, 영어로 말하면 A 해이고 연중 27주일입니다.


얼마 안 가면 가 해가 끝나고 나 해로 바뀌어집니다.


B 해로 바뀌어집니다.


오늘 연중 27, 연중 시기는 우리 신앙 성장에 관한, 신앙에 관한 복음 말씀을 교회가 뽑아서 우리에게 들

려주고 우리 신앙이 성장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 복음에는 어떤 복음을 뽑아서 우리에게 우리 신앙성장을 위해서 도움이 될 것인가 한번 살펴 보

도록 합시다.


 


오늘 복음에서는 두 가지를 이야기 합니다.


첫 째는 포도 나무라면 열매를 맺도록 해야 합니다.


포도는 열매를 맺어야 되요.


열매를 안 맺으면 포도나무로써 가치가 없습니다.


그래서 열매를, 소출을 내도록 열매를 맺어야 됩니다.


 


두 번째는 그 열매를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열매를 많이 맺으면 열매에 대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느님께 도로 바쳐야 됩니다.


내가 먹을 만큼 먹고 또 하느님께 바쳐야 됩니다.


감사히 도지를 바쳐야 됩니다.


이 두 가지를 오늘 이야기 합니다.


 


1독서에서도 포도나무 이야기를 하지요, 그렇지요?


어떻게 이야기 해요?


첫째 제1독서에서의 포도나무는


포도밭을 만들고 했는데 이 포도밭이 어떻게 됐어요?


잘 자라지 못하고 다른 잡풀들이 나고 엉겅퀴가 나서 포도 열매를 맺지 못하게 되고, 포도 나무로써의 기능

을 잃어 버린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또 오늘 복음에서는 포도 소작인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포도가 열매를 잘 맺고 잘 했는데


그걸 다 소작인들이 자기가 다 따 먹고 주인한테는 하나도 돌려주지 않고 소작료를 내지 않았기 때문에 주

인에게 나중에 벌 받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첫 번째는 포도나무가 포도를 맺지 못하는 이야기, 즉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도나무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독서에서는


 


두 번째 복음에서는 포도나무는 우리들 자신들과 또 우리가 주인으로써의 우리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리 그리스도 신자들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들은 열매를 맺질 못했습니다.


포도나무 구실을 하질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포도나무로써 하느님의 벌을 받게 됐고 또 오늘 복음에서는

포도는 잘 열고 자라도록 됐는데 자기가 다 따먹어 버리고 하느님께 하나도 돌려주지 않았다, 그래서 벌을

받게 될 것이다. 하는 이야기입니다.


그럼 우리 신자들은 내가 세례성사를 받고 신자가 되었으면 신자 아닌 사람과 달라야 돼요.


우리는 하느님께 붙어있는 포도나무인데, 포도나무는 뭘 해야 돼요?


포도 열매를 맺어야 돼요.


신자는 신자로써 열매를 맺어야 돼요.


다른, 신자 아닌 사람하고 우리하고는 달라야 돼요.


다른 점이 있는가 내가,


여러분 주위에 신자 아닌 사람도 있고, 다른 신앙을 가진 사람도 있는데, 우리 그리스도교 신자가, 우리 가톨

릭 신자들이 다른 사람하고 다른 점이 있어야 돼요.


다른 점은 뭐냐 하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내가 실천하는, 실천을 해야 된다


사랑의 실천이 없는 신자는 말이 포도나무이지, 말이 신자이지, 신자가 아니다


, 우리는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랑의 실천이 있어야 됩니다.


말을 할 때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좋은 말을 써야 되고, 나쁜 말을 쓰지 않고 좋은 말을 써야 되고, 사랑에서

나오는 말을 써야 될 뿐 아니라 우리가 하는 행동도, 이웃에 대한 행동도 달라야 합니다.


부부끼리도 달라야 돼요.


다른 사람하고 달라야 돼요.


신자로써는 달라야 돼요.


참아주고 내가 희생을 하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희생하듯이 나도 남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 사랑과 친절

그리고 끝까지 참아주는 인내라든지, 하늘나라에 대한 희망이라든지 딴 사람은 절망 하지만 우리는 희망을

갖고 살아가야 합니다


닥쳐오는 슬픔과 고통과 어려움을 하느님을 위해서 봉헌 할 수 있는 그런 힘도 지녀야 돼요.


신자들만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랑의 실천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의 행위가 있어야 돼요.


그것이 바로 포도나무로써의 열매를 맺는 일입니다.


열매를 맺지 않는 포도나무는 포도나무로써의 가치가 없을 뿐 아니라 잘라 버려야 돼요.


신자와 신자 아닌 사람이 똑같아서는 절대 안됩니다.


다른 사람은 싸우지만 우리는 싸우면 안됩니다.


다른 사람들은 자기 이익만 생각하지만 우린 이익만 생각하면 됩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 세상 일만 열심히 하는데, 우리는 이 세상 일뿐 아니라 하늘나라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사

람이 되야 합니다.


육체만을 위해서 사는 사람이 아니라 우리 영혼을 위해서도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되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두 번째 오늘 복음에서는


포도열매도 아주 잘 맺고, 아주 소출도 많이 나왔어요. 그런데 그걸 자기가 다 먹어 버렸어요.


주인한테는 하나도, 하느님한테는 하나도 돌려 주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 보세요.


내가 태어날 때는 정말, 물론 부자로 태어나 분도 있겠지만 대개가 우리 한국사람 가난하고, 또 부자로 태어

났다 한들 지금까지 잘 살도록 해 주고 이렇게 집도 있고 이렇게 가족도 있고, 지금까지 생명을 유지하고 이

렇게 잘 살도록 해준 것 하느님께 감사해야 돼요.


감사하려는 행위가 있어야 돼요.


감사하지 않으면, 즉 도지를 바치지 않으면 감사를 바치지 않으면 이것은 신자가 아니다….


하느님이 그냥 두시지 않을 거다….


바로 신자는 받은 은혜에 대해서 감사하면서 돌려 주려는, 바치는 사람이 신자입니다.


우리 신자 생활 하면서 주일 헌금도 될 수 있으면 안 내고 내더라도 일부분만 내고, 또 교무금도 안 내는 사

람 많아요, 열심히 신자생활 하면서도


그런 사람들은 자기가 다 떼어 먹는거예요.


자기가 다 떼먹었어요, 그럼 어떻게 하겠어요 하느님이


오늘 복음 말씀대로 그냥 쫓아 내 버릴거라구


우리가 먹고 남는 것뿐 아니라 어떤 사람은 아껴가면서 자기가 덜 먹고 내기도 하는데 우리는 먹고 남는데

도 안 내요.


정말….


물론 오늘 여기 미사 오신 분들은 대개가 다 교무금도 내고 하느님께 감사하는 표현을 합니다마는 그냥 안

그런 사람이 많아요.


1
불이라도 정말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가 교무금을 내야 돼요.


교무금만 낼 뿐 아니라 이웃에 가난한 사람이 있으면 가난한 사람을 도와야 돼요.


가난한 형제가 있으면 형제들도 도와야 되고 한국에 있는 형제뿐 아니라 여기에 있는 형제들도 내가 도와

줘야 됩니다.


그래야 그리스도 신자로써 다른 사람과 좀 다를 것 아녜요?


바로 이것이 신앙입니다.


신앙은 포도나무와 같이 열매를 맺을 수 있어야 되고, 또 그 열매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만 다 가질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도 돌려 주는 것, 이웃 형제와도 나누는 사람만이 바로 신앙인이다….


그렇지 못했다면 지금부터라도 해야 되고, 될 수 있으면 많은 것, 많은 열매를 맺으면 맺을수록 더 좋을 뿐

아니라 또 열매에 대해서 하느님께 감사하는 행위를 많이 하면 할수록 더 하느님 앞에 더 좋은 더 가까운 신

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오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연중 27주일, 또 가을철을 맞이 했습니다.


가을은 수확의 계절입니다.


정말 내가 내 일생 동안 또 한 해 동안 또 이번 한 달 동안 나에게 베풀어 주신, 이번 한 주 동안 나에게 베풀

어 주신 은혜에 대해서 감사하는 미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가 정성껏 내가 하느님께 도로 돌려주는 도지를 바치는 그런 것이 신앙이라는

것을 오늘 잊지 말기를 부탁을 드립니다.


헌금을 할 때 아깝다는 생각을 가지시면 신앙성장이 안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까운 것이 아니라 고맙습니다 라는 마음으로, 그리고 기쁜 마음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느님께 바칠 때

우리 신앙이 더 커지고, 내 인생이 더 행복해 지고 아름다워지고 하늘나라의 삶을 더 가까이서 살 수 있다는

것도 잊지 말아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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