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강 살리기 (양수리 두물머리 )

장금실

2010. 2. 26. 오후 10:34:13

아버지 하느님!
저희는 그동안 당신이 주신 아름다운 자연을 잘 가꾸어 나가기 보다
이기심과 탐욕으로 파괴해 왔고, 당신의 얼이 담긴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겸손되이 당신 앞에 통회하고, 모든 피조물을 형제자매로
받아들여,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땅과강은 아무말도 없는데..
인간의 욕심이 땅과 강을 망치려 하는데도..
아무말이 없다.
 
하느님이 주신 아름다운 이곳을
상처내고 파내어도 되는건가..
 
지금은 말이 없지만. 언젠가 땅과 강은 말하지 않을까..
너무도 아프고.. 힘들었다고..
 
지금도 늦지 않았는데...
 
감싸 안아주길 바라는 땅과강.. 너무도 미안하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