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붕네가족" 분할 공동사목 소개

2005. 1. 25. 오후 12:3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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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 본당이 한곳의 성당을 함께 사용하는 "분할 공동 사목" 을 실시하는 교구를 소개 합니다.

 지난 1월22일 평협 정기 총회 미사강론에서 정진석 대주교님이 소개하신 내용을 "가톨릭 신문"에서 발췌하여 소개합니다.

 "한 지붕 네 가족"

 마산교구가  한국교회 최초로 4개본당이 한곳의 성당을 함께 사용하는 "분할 공동사목"을 실시한다.

 마산교구는 1월15일자로 사파동본당에서 신월동본당,창원 상남동본당,토월본당을 분리 신설했다. 이에 따라 향후 사파동본당을 비롯한 4개본당은 기존의 사파동성당 시설을 함께 사용하는 공동사목을 시도하게된다.

 이는 기존의 사파동본당 관할 인구가 14만7,000여명인데 반해 주임과 보좌2명등 3명의 사제가 사목하기에 적지않은 어려움이 따랐기 때문이다. 또한 창원시가 계획도시로 분류되는 까닭에 본당을 분가한다 하더라도 종교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있고, 부지매입과 건립등에 상당한 비용을 감수해야하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마산교구는 저비용으로 높은 사목적 효과를 거두기 위해 "분할 공동사목"이란 획기적인 대안을 마련하게 됐다. 향후 4개본당은 미사와 주일학교 등을 공동운영하는 한편,각 본당마다 사목회의 구성과 단체는 새롭게 재정비하고.재정도 분리해 담당해나갈 예정이다.특히 사파본당을 제외한 각본당의 경우 지역에 사제관을 별도로 마련하고 신자들은 어느 본당 소속인지 확인하기위해 명찰을 달도록 했다.주일 봉헌금 봉투도 각 본당마다 색깔을 달리해 주일에 어느 미사를 참여해도 괜찮도록 배려해나갈  계획이다.

 서울교구도 검토해 볼만한 좋은 계획이라고 교구장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호 한종 스테파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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