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년의 노래 **
희미하게 저물어가는 빛줄기-
가슴에 이별을 나누기에는
너무나 빠르게 흐르는 시간들이 었습니니다.
사랑하는이들이 떠나고
추억이라는 터널속에
이 순간들을 묻으며 마지막
한 장 남은 달력을 뜯으며 흐느낍니다.
겨울바람이 불어와
가슴에 쓸쓸이 닿는 시려움-
저로 인해 상처 받음을 참으로 용서구하고 싶습니다.
사랑을 먹음고
한 해를 아름답게 꾸민 빛이
이젠 황혼으로 저물어 가는 길이기에
더욱 마음이 뜨거워 집니다.
-김제중 시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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