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가을

2006. 9. 26. 오후 12: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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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형제자매님께

기름진 가을

    오곡백과가 포근히 익어가는소리 귓가에서 재잘재잘 거리는 것이 아주 재밌게 들립니다 농부들이 여름내내 흘린 땀방울이 탱글 탱글한 풍작으로 용기를 돋습니다 아름다운 이 가을에 우리의 삶도 기름지게 살찌웠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이여 나누는 사랑으로 서로의 마음들이 오고감에 우리는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힘찬 하루의 아침을 열며 -은빛시몬이 크게 외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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