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7일 수요일.....
저녁 8시
신림성모성당 1구역 한가족 만찬장 ^^
지난 성지주일에 새로운 월계관을 쓰신 예수님....
"호산나!! 호산나!!!"
자랑스런 우리 1구역 식구들입니다 (젊은 언니들의 V 싸인과 앞자리에서 잔을 든 구역장님..
엄청 세대차 나는 포즈입니다요....^^)
이 자리에 모인 구역 식구들과 함께 하기 위해 빵과 포도주를 준비했습니다.
주례자이신 시몬 형제님...
요한 복음 13장 1절에서 15절까지의 말씀을 듣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것은 제자들도 서로의 발을 씻어 주도록 본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우리 구역에서는 부부로 참석하신 분들께서 배우자들의 발을 씻어주며 사랑과 기쁨, 평화를 ....
와...
이런 일이...
시아버님께서 며느님의 발을 씻겨드리고 싶다고 청하셨습니다.
자리에 모인 우리 모두 잠시 침묵...
너무 감격스런 자리였습니다.
우리 귀여우신(?) 카타리나 자매님
살다 살다 별일이 다 있다면서....
남편이 내 발을 씻겨 주다니....
넘....
넘....
좋아라...^^
지화자 좋을씨고....
결혼 생활 처음으로 남편이...
남편이...
내 발을 ...ㅋㅋㅋ
기쁨이 결국은 눈물로....
참...
좋은 밤....
예수님을 기리며...
만찬례를 시작합니다.
빵과 포도주를 나누며....
자....
좋은 밤 되세요.... ^^
2013년 1구역 한가족 만찬
2013. 3. 28. 오후 11: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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