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가천리(다랭이 논 마을) 가는 길
대진고속도로-진주-하동-남해대교-설흘산-가천리-사천대교-사천항-대전


남해대교-



아직 진달래는...-



멀리 향일암이있는 여수돌산도-




언제봐도 아름다운 남해바다-




빗물 같은 정을 주리라
너로 말하건 또한 나로 말하더라도
빈 손 빈 가슴으로 왔다 가는 사람이지
기린 모양의 긴 모가지에
멋있게 빛을 걸고 서 있는 친구
가로등 불빛으로 눈이 어리었을까
엇갈리어 지나가다
얼굴 반쯤 그만 봐 버린 사람아
요샌 참 너무 많이 네 생각이 난다
사락사락 싸락눈이 한 줌 뿌리면
솜털 같은 신비가
비단결 물보라로 적시는 첫 봄인데
너도 빗물같은 정을 양손으로 받아주렴
비는 뿌린 후에 거두지 않음이니
나도 스스로운 사랑으로 주고
달래진 않으리라
아무것도 무상으로 주는
정의 자국마다엔 무슨 꽃이 피는가
이름 없는 벗이여
-김 남 조-

멀리 여수 시가지와 오동도가-


설흘산에서 보이는 가천리-

가천분교 교정에서-

가천리 다랭이 논 마을-



가천리의 동백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