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오면 - 김성길, Baritone

2009. 3. 29. 오전 9:38:39

글자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래 피네
진달래 피는 곳에
내 마음도 피어
건너 마을
젊은 처자 꽃 따러 오거든
꽃만 말고
이 마음도 함께 따가 주


봄이 오면
하늘 위에 종달새 우네
종달새 우는 곳에
내 마음도 울어
나물 캐는 아가씨야
저 소리 듣거든
새만 말고 이 소리도 함께 들어 주

나는야 봄이 되면
그대 그리워
종달새 되어서
말 붙인다오
나는야 봄이 되면
그대 그리워
진달래 꽃이 되어 웃어 본다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나누고싶은 글/음악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