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에 힘든 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하느님께 이런 사람이 되었으면 하고 기도문을 써본적이 있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이 기도문을 다시 읽어보니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느껴집니다.
<기도문>
+ 오늘도 제 자신을 모두 버리고, 제 안의 하느님 모습을 드러낼 수 있도록 은총과 자비를 주소서..
+ 저에게 주신 모든 것들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감사하게 느낄 수 있는 겸손한 마음을 주소서...
+ 제 삶속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순종적이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있는 그대로의 것을 받아들게 하소서..
+ 공손하고 필요하고 진실된 말만 할 수 있는 신중함을 주소서..
+ 세상의 부딪치는 문제들에 대한 원인을 생각하게 하고, 걱정과 불만과 두려움은 버리고
해결책에 집중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 언제나 저는 무슨 일이든 단지 노력하며 살아가는 한 인간임을 깨닫게 하소서...
+ 세상의 모든 이웃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주소서...
+ 제 안에 있는 세상에 대한 욕망과 집착을 모두 버리게 하소서...
+ 언제나 주님께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만 느끼게 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