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온과 실비아
양 열 마리가 모여 사는 언덕이 있었다.
그 양들은 언덕을 지나가는 여자의 미모 정도에 따라
여자들을 쫓아 내려온단다.
어느 날 영화배우 김혜수가 그 언덕을 지나가게 되었다.
양 열 마리가 모두 내려오는 것이었다.
혜수는 기분이 좋아 양들에게 모두 뽀뽀해주었다.
그 이야길 전해들은 가수 이효리가 언덕을 지나갔다.
아홉 마리의 양들이 내려왔다.
혜수보다 못하지만 이효리 흐뭇해하며 아홉 마리 양들에게 뽀뽀해주었다.
네모 경림이가 샘이 나서 언덕을 지나갔다.
양 한 마리가 내려왔다.
그래도 기쁜 마음에 경림이 그 양에게 뽀뽀해주며 물었다.
“나의 어디가 그렇게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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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양 인상 쓰며 “아~~씨, 미끄러졌어!”
경림이 “@#$!^&%*!”
이 이야기 듣고 배꼽 잡던
우리 실비아가 그 언덕을 지나가겠단다. 그래서 지나가 보라고 했다.
그런데 이게 웬 일인가?
양 열 마리가 다 내려왔네!
우리 실비아 흥분해서 “양들아~ 나두 김혜수 만큼 이뻐?”
그 중 시메온 닮은 양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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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쒸, 저 위로 경림이가 왔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