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레지오 2월 피정 후기(090207~090208) 9부

서승민

2009. 2. 14. 오전 2:43:52

앞 사진들 이후 난 피곤이 밀려왔다.. 한 2시쯤 되었던것 같다...

 

걍 베개랑 친하게 지내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바로바로바로... 현지 왈 " 벌써 자게요?!" "이번에 피정이 지난번 친목회때 재미없었다고 해서 또 온거면서

벌써 자려구요!?" 라는데...  걍 일어났다..

 

아마 그렇게 노가리를 즐기다가 4시쯤...피곤의 피곤의 너무 너무 밀려와...선잠을 자다가

아이들의 도움으로 방에 들어가서 코~ 잤다. 그런데 그만..

 

우리 6시 프로그램 기다리고 있었다. 그냥 기다리고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아니 그냥 다음날 6시였으면 좋겠다. 싶었다... 정말 정말... 싫었다.

 

근데 6시 알람을 가볍게 무시하고 자는데... 뽕이 깨웠다.

자고 있는 나에게 "형 프로그램 해야죠?!" 했다.....

 

그래서... 5분만 더 자자고 했다...--;;

암튼 5분 더 못자구 일어나서 너무 자고 싶은 마음에 솔직하게 뽕에게 이야기했다.

"내가 준비한 프로그램이 빼빼로다." "잼 없겠지?!"

(솔직히 뽕의 성격과 프로그램등등 고려해서.. ''''에이 형 하지마요''''라는 말을 기대했다..)

근데 그는 그냥 마루로 갔다. 프로그램 준비해서 빨리 나오라는듯 무언의 말을 나에게 건냈다..ㅠㅜ

 

1. 술먹고 자면 붓는다... 정말 많이 붓는다. 같이 있는 형빈이는 날샜다...좋텐다... 6시 15분 아침프로그램 전..

(그리고 형빈이는 앞에 보이는 종이컵을 쌓고 놀았덴다... 젋어서 좋겠다.)

 

아무튼 마루로 가니 형빈이의 종이 탑과... 뽕이 놀고있었다. 걍 살판났다.

참 애들이 해맑다... 새벽 6시15분엔...

 

암튼 뽕의 사주로 난 사람들을 깨웠다. 그래도 참 대단한건 2~3시간 밖에 않자고들 다들 잘 일어났다.

아마 술을 쪼금 마셔서 그랬거나... 아님 나의 프로그램을 기대해서인가보다...

난 후자 였으면 좋겠다...

 

2. 요사진은 막 깨우고 일어난 우리에게 삼종기도를 하자했을때,  확실히 젊은 애들이 말똥 말똥하다..

  그러고보니 현지두 나 막 일어날때 조용히 자는척하러 방에 들어가 있었다.

 엄밀히 말하면 현지두 날샌거...

 

암튼 일어난 우리는 새벽 삼종기도를 했다.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아침식사 벌칙이 있는 게임을 했다.

그것은 바로바로바로 빼빼로..

 

3. 사진편집하는데 왜 소름이 돋을까!?

(편집은 예전 드라마처럼 중요부분을 가리는게 아니라 걍 중요부분만 보여주기로 생각했삼...)

 

4. 난 소풍가기 전 설램이 좋다.

 

5. 구경났다...뽕은 차마 고개를 못든다...

(종희는 생각이 잘 읽힌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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