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6장 37절~71절

2006. 1. 10. 오전 10:45:42

글자

37. 그러나 아버지께서 내게 맡기시는 사람은 누구나 나에게 올 것이며 나에게 오는 사람은 내가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38. 나는 내 뜻대로 이루려고 하늘에서 내려 온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이루려고 왔다.

 

39.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내게 맡기신 사람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박 날에 모두 살리는 일이다.

 

40. 그렇다. 아들을 보고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것이 내 아버지의 뜻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모두 살릴 것이다."

 

41. 이 때 유다인들은 "나는 하늘에서 내려 온 빵이다" 하신 예수의 말씀이 못마땅해서 웅성거리기 시작하였다.

 

42. "아니, 저 사람은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닌가? 그의 부모도 우리가 다 알고 있는 터인데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 왔다니 말이 되는가?"

 

43. 그 말을 들으시고 예수께서는 "무엇이 그렇게 못마땅하냐?

 

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시지 않으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다. 그리고 내게 오는 사람은 마지막

     날에 내가 살릴 것이다.

 

45. 예언서에 그들은 모두 하느님의 가르침을 받을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누구든지 아버지의 가르침을 듣고

     배우는 사람은 나에게로 온다.

 

46. 그렇다고 해서 아버지를 본 사람이 있다는 것은 아니다. 하느님께로부터 온 이 밖에는 아버지를 본 사람이

     없다.

 

47. 정말 잘 들어 두어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누린다.

 

48. 나는 생명의 빵이다.

 

49. 너희의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고도 다 죽었지만

 

50. 하늘에서 내려 온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죽지 않는다.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 온 살아 있는 빵이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누구든지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곧

     나의 살이다. 세상은 그것으로 생명을 얻게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52. 유다인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내어 줄 수 있단 말인가?" 하며

     서로 따졌다.

 

53. 예수께서는 다시 이렇게 말씀하셨다. "정말 잘 들어 두어라. 만일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지 않으면 너희 안에 생명을 간직하지 못할 것이다.

 

54. 그러나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이며 내가 마지막 날에 그를 살릴 것이다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며 내 피는 참된 움료이기 때문이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서 살고 나도 그 안에서 산다.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의 힘으로 사는 것과 같이 나를 먹는 사람도 나의

     힘으로 살 것이다.

 

58. 이것이 바로 하늘에서 내려 온 빵이다. 이 빵은 너희의 조상들이 먹고도 결국 죽어 간 그런 빵이 아니다.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59. 이것은 예수께서 가파르나움 회당에서 가르치실 때 하신 말씀이다.

 

믿지 않는 제자들

 

60. 제자들 가운데 여럿이 이 말씀을 듣고 '이렇게 말씀이 어려워서야 누가 알아 들을 수 있겠는가?"  하며

     수군거렸다.

 

61. 예수께서 제자들이 당신의 말씀을 못마땅해하는 것을 알아 채시고 "내 말이 귀에 거슬리느냐?

 

62. 사람의 아들이 전에 있던 곳으로 올라 가는 것을 보게 되면 어떻게 하겠느냐?

 

63. 육적인 것은 아무 쓸모가 없지만 영적인 것은 생명을 준다.

 

64. 그러나 너희 가운데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예수께서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누구며 자기를 배반할 자가 누구인지 처음부터 알고 계셨던 것이다.

 

65. 예수께서는 또 이어서 "그래서 나는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사람이 아니면 나에게 올 수 없다고 말했던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베드로의 신앙 고백

 

66. 이 때부터 많은 제자들이 예수를 버리고 물러 갔으며 더 이상 따라 다니지 않았다.

 

67. 그래서 예수께서는 열 두 제자를 보시고 "자, 너희는 어떻게 하겠느냐?  너희도 떠나 가겠느냐?"  하고

     물으셨다.

 

68.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나서서 '주님, 주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주는 말씀을 가지셨는데 우리가 주님을 두고

     누구를 찾아 가겠읍니까?

 

69. 우리는 주님께서 하느님이 보내신 거룩한 분이심을 믿고 또 압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70. 그러자 예수께서는 "너희 열 둘은 내가 뽑은 사람들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가운데 하나는 악마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71. 이것은 가리옷 사람 시몬의 아들 유다를 가리켜 하신 말씀이었다. 유다는 비록 열 두 제자 가운데

     하나였지만 나중에 예수를 배반할 자였다. 

댓글 1

  • 2006년 1월 10일 오후 5:17

    형님..안적도 열심이시넹. 새해에도 건강하시고...주님안에서 행복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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