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4장27절~54절

2006. 1. 8. 오후 8:01:59

글자

그 대에 예수의 제자들이 돌아 와 예수께서 여자와 이야기하시는 것을 보고 놀랏다. 그러나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무엇을 청하셨는지 또 그 여자와 무슨 이야기를 나누셨는지 물어 보는 사람은 없었다.

 

28.그 여자는 물동이를 버려 두고 동네에 돌아 가 사람들에게

 

29."나의 지난 일을 다 알아 맞힌 사람이 있읍니다. 같이 가서 봅시다. 그 분이 그리스도인지도 모르겠읍니다" 하고 알렸다.

 

30.그말을 듣고 그들은 동네에서 나와 예수께 모여 들었다.

 

31.그러는 동안에 제자들이 예수께 "선생님, 무엇을 잡수십시오" 하고 권하였다.

 

32.예수께서는 "나에게는 너희가 모르는 양식이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33.이 말씀을 듣고 제자들은 "누가 선생님께 잡수실 것을 ㅈ갖다 드렷을까?" 하고 수군 거렸다.

 

34.그러자 예수께서는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이루고 그분의 일을 완성하는 것이 내 양식이다.

 

35.너희는 '아직도 넉 달이 지나야 추수 때가 온다' 고 하지 않았느냐? 그러나 내 말을 잘 들어라. 저 밭들을 보아라 곡식이 이미 다 익어서 추수하게 되었다.

 

36.거두는 사람은 이미 삯을 받고 잇다. 그는 영원한 생명의 나라로 알곡을 모아 들인다. 그래서 심는 사람도 거두는 사람과 함께 기뻐하게 될 것이다.

 

37.과연 한 사람은 심고 다른 사람은 거둔다는 속담이 맞다.

 

38.남들이 수고하여 지은 곡식을 거두라고 나는 너희를 보냈다. 수고는 다른 사람들이 하였지만 그 소고의 열매는 너희가 거두는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39.그 동네에 사는 많은 사마리아 사람들은 그 여자가 자기의 지난 일을 예수께서 다 알아 맞히셨다고 한 증언을 듣고 예수를 믿게 되엇다.

 

40.예수께서는 그들이 찿아 와 자기들과 함께 묵으시기를 간청하므로 거기에서 이틀 동안 묵으셨는데

 

41.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의 말씀을 듣고 믿게 되었다.

 

42. 그리고 그 여자에게 "우리는 당신의 밀만 듣고 믿었지만 이제는 직접 그분의 말씀을 듣고 그분이야말로 참으로 구세주라는 것을 알게 되었소" 하고 말하였다.

 

고관의 아들을 고치신 예수

 

43.이틀 뒤에 예수께서는 그 곳을 떠나 갈릴래아로 가셨다.

 

44.예수께서는 친히 "예언자는 자기 고향에서 존경을 받지 못한다" 고 말씀하신 일이 있었다.

 

45.갈릴래아에 도착하자 그 곳 사람들은 예수를 환영하였다. 그들은 명절에 예루살렘에 갔다가 거기에서 예수께서 하신 일을 모두 보았던 것이다.

 

46.예수께서는 전에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적이 있는 갈릴래아의 가나에 다시 가셨다. 거기에 고관 한 사람이 잇엇는데 그의 아들이 가파르나음에서 앓아 누워 있었다.

 

47.그는 예수께서 유다를 떠나 갈릴래아에 오셨다는 말을 듣고 예수를 찿아 와 자기 아들이 가셔서 아들을 고쳐 달라고 사정하였다.

 

48.예수께서는 그에게 "너희는 기적이나 신기한 일을 보지 않고서는 믿지 않는다" 하고 말씀하셨다.

 

49.그래도 그 고관은  "선생님, 제 자식이 죽기 전에 같이 좀 가 주십시오" 하고 애원하였다.

 

50.예수께서 "집에 돌아 가라 . 네 아들은 살것이다" 하시니 그는 예수의 말씀을 믿고 떠나 갔다.

 

51.그가 집으로 돌아 가는 도중에 그의 종들이 길에 마중나와 그의 아들이 살아났다고 전해 주었다.

 

52.그가 종들에게 자기 아이가 낫게 된 시간을 물어보니 오후 한 시에 열이 떨어졌다는  것이었다.

 

53.그 아버지는 그 때가 바로 예수께서  네 아들은 살것이다" 하고 말씀하신 시간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와 그의 온 집안이 예수를 믿었다.

 

54.이것은 예수께서 유다를 떠나 갈릴래아에 돌아 오신 뒤에 보여 주신 두 번째 기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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