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2장 17절 ~3장 8절

2005. 3. 9. 오후 7:42:14

글자

 

율법과 유다인

 

 

17 . 자기가 유다인이라는 것을 내세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율법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하느님을 자랑하고

 

18 . 하느님의 뜻을 알고 율법을 배워서 사리를 분별할 줄도 알고

 

19 . 눈먼 살람에게는 길잡이가 되고 어둠 속을 헤매는 사람에게는 빛이 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20 . 그리고 그 율법에서 모든 지식과 진리의 근본을 터득하였으므로 무식한 사람에게 지도자가 되고 철없는 자

      들의 스승이 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21 . 그런 사람이 남을 가르치면서 왜 자기 자신은 가르치지 못합니까? 또 남더러는 도둑질을 하지 말라고 설

      교하면서 왜 자신은 도둑질을 합니까?

 

22. 남더러는 간음을 하지 말라고 하면서 왜 자신은 간음을 합니까? 또 우상을 미워한다고 하면서 그 신전의

     물건은 왜 훔쳐냅니까?

 

23 . 율법을 가졌다고 자랑하는 사람이 왜 율법을 범하여 하느님을 욕되게 합니까?

 

24 . 성서의 말씀대로 " 당신들 때문에 하느님의 이름이 이방인들 사이에서 비방을 받고 있습니다." 

 

25 . 할례는 율법을 지키는 사람에게만 가치가 있고 율법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할례는 받았다 하더라도 받으

      나마나 한 것입니다.

 

26 . 그러므로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이라도 율법이 명하는 것을 잘 지키기만 한다면 하느님께서는 그 사람도

      할례를 받은 사람이나 다름없이 보아주실 것이 아닙니까?

 

27 . 실제로 할례를 받지 않고도 율법을 지키는 사람은 오히려 할례를 받고 기록된 율법을 갖고 있으면서도 그

      율법을 어기는 사람을 심판할 것입니다.

 

28 . 그러므로 유다인의 겉모양만 갖추었다해서 참 유다인인 되는 것도 아니고 몸에 할례의 흔적을 지녔다고 해

      서 참 할례를 받았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29 . 오히려 유다인의 속 마음을 가져야 진정한 유다인이 되며 할례도 법조문을 따라서가 아니라 성령으로 말미

      암아 마음에 받는 할례가 참 할례입니다. 이런 사람은 사람은 사람의 칭찬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칭

      찬을 받습니다.

 

1  . 그러면 유다인의 나은 점이 무엇이며 할례의 이로운 점이 무엇이겠습니까?

 

2  . 과연 여러모로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느님께서 유다인들에게  당신의 말씀을 맡겨 주셨다는 사실입

      니다.

 

3  .그런데 어떤 유다인들이 신의를 저버렸다고 합시다. 그렇다고 해서 하느님께서도 신의를 저버리시겠습니까

     ?

 

4  .절대로 그럴 수 없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거짓말장이라 하더라도 하느님만은 언제나 진실하십니다. 성서

     에도

            "당신의 말씀에는 언제나 정의가 드러나고

             재판을 받으시면 이기십니다"

      라는 말씀이 있지 않습니까?

 

5  . 우리의 불의가 오히려 하느님의 정의를 드러낸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렇다면 우리에게 진노를 내

      리시는 하느님을 옳지 않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은 사람의 생각으로 하는 말이지

 

6  . 절대로 그럴 수 없습니다 사실 그렇다면 하느님께서 어떻게 세상을 심판하시겠습니다?

 

7  . 또 "나의 허위가 오히려 하느님의 진실을 더욱 드러내고 하느님의 영광에 보탬이 된다면 왜 내가 죄인으로

     단정을 받아야 하느냐?" 하고 물을 수도 있겠습니다.

 

8  . 그뿐 아니라 "아예 선을 드러내기 위해서 악을 행하자" 하는 말이 나옴직도 합니다. 사실 내가 바로 그런 말

      을 한다고 하며서 나를 비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이야말로 단죄를 받아 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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