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즈라기 6장 1절 ~ 6장 22절

2024. 9. 25. 오전 6:34:45

글자

키루스의 칙령이 발견되다

*01 이에 다리우스 임금이 명령을 내려, 바빌론에서 

     귀중품을 보관하는 문고서를 살펴보게 하였다.

*02 그러나 두루마리 하나가 뱔견된 곳은 메디아 

     지방에 있는 엑바타나 성이었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비망록.

*03 키루스 임금 제일년에, 카루스 임금께서 

     예루살렘에 있는 하느님의 집에 관하여 

     칙령을 내리시다. 희생 제물을 바치던 

     바로 그곳에 기초를 높이 세우고 집을 

     다시 짓되, 높이도 예순 암마, 너비도 

     예순 암마로 하여라.

*04 다듬은 돌은 세 겹으로, 나무는 한 겹으로 쌓아라. 

     비용은 왕실에서 내어 주어라.

*05 그뿐만 아니라, 네부카드네자르가 예루살렘 성전에서 

     꺼내어 바빌론으로 가져온 하느님 집의 금은 기물들을 

     되돌려 주어 예루살렘 성전으로 옮기고, 하느님의 

     집 안 제자리에 두게 하여라."


다리우스 임금의 명령

*06 "이제 유프라테스 서부 집방관 타트나이와 스타르 

     보즈나이와 동료들, 그리고 유프라테스 서부 지방의 

     관리들은 그곳 일을 방해 하지 마라.

*07 그 하느님의 집 공사가 계속되게 하여라. 유다인들의 

     지방관과 유다인들의 원로들이 그 하느님의 집을 

     제자리에 다시 짓게 하여라.

*08 이제 그 하느님의 집을 다시 짓도록 그대들이 

     유다인들의 원로들을 도와서 해야 할일에 관하여, 

     내가 이렇게 명령을 내린다. 왕실 재산 곧 유프라테스 

     서부 지방에서 받는 조공에서, 지체하지 말고 

     그 사람들에게 어김없이 비용을 내어 주어라.  

*09 하늘의 하느님께 바치는 번제에 필요한 황소와 

     숫양과 어린 양, 그리고 밀과 소금과 포도주와 

     기름 등 예루살렘 사제들이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 

     날마다 틀림없이 대어 주어라.  

*10 그래서 그들이 하늘의 하느님께 향기로운 제물을 

     바치면서, 임금과 왕자들이 잘 살도록 기도하게 하여라.

*11 나는 또한 이렇게 명령을 내린다. 누구든지 이 칙령을 

     어기면, 그 집에서 들보를 빼내어 세우고 그자를 

     그 위에 못 박아 매달아라. 그 죄에 대한 벌로 

     그 집은 쓰레기 더미로 만들어라.

*12 어떤 임금이든 민족이든 손을 대어 이 칙령을 

     어기거나, 예루살렘에 있는 그 하느님의 집을 허물면, 

     당신의 이름을 그곳에 머무르게 하신 하느님께서 

     그들을 거꾸러뜨리실 것이다. 나 다리우스가 

     명령을 내리니 어김없이 시행하여라."


성전 준공과 봉헌

*13 그래서 유프라테스 서부 지방관 타트나이와 

     스타르 보즈나이와 그 동료들은 다리우스가 

     내려 보낸 지시대로 어김없이 시행하였다.

*14 유다의 원로들은 하끼이 예언자와 이또의 아들 

     즈카르야가 선포하는 예언에 힘입어 건축 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하였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하느님의 

     명령과 페르시아 임금 키루스와 다리우스와 

     아르타크세르크세스의 명령에 따라 건축 공사를 

     마칠 수 있었다.

*15 그리하여 이 집이 완공된 것은 다리우스 통치 

     제육년 아다르 달 초사흗날이었다.

*16 이스라엘 자손들, 곧 사제들과 레위인들과 돌아온 나머지 

     유배자들은 기뻐하며 하느님의 집 봉헌식을 올렸다.

*17 이 하느님의 집 봉헌식에는 황소 백 마리와 숫양 

     이백 마리와 어린 양 사백 마리를 바치고, 

     온 이스라엘을 위한 속죄 제물로 이스라엘의 

     지파 수에 따라 숫염소 열두 마리를 바쳤다.

*18 그런 다음 모세의 책에 쓰인 대로, 사제들은 

     저마다 번별로 세우고 레위인들은 저마다 

     조별로 세워 예루살렘에서 하느님을 

     섬기도록 하였다.


파스카 축제를 지내다

*19 돌아온 유배자들은 첫째 달 열나흗날에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

*20 사제들과 레위인들은 일제히 자신을 정결하게 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모두 정결하게 하였다. 그런 다음 그들은, 

     돌아온 모든 유배자와 동료 사제들과 자기들이 

     먹을 파스카 제물을 잡았다.

*21 그러자 유배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자손들은,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공경하기 위하여 

     그 지방 민족들의 부정을 떨쳐 버린 모든 

     이와 함께 그것을 먹었다.

*22 그리고 이레 동안 무교절을 즐겁게 지냈다. 

     주님께서 그들을 즐겁게 하시고, 

     아시리아 임금의 마음을 돌리시어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 집을 짓도록 

     그들을 도와주게 하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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