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기 하권 36장 1절 ~ 36장 23절

2024. 9. 22. 오전 7:35:12

글자

여호아하즈의 유다 통치

*01 나라 백성이 요시아의 아들 여호아하즈를 데려다가,

     예루살렘에서 그의 아버지 뒤를 이어 임금으로

     세웠다.

*02 여호아하즈는 스물세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석 달 동안 다스렸다.

*03 그런대 이집트 임금이 그를 예루살렘에서

     물러나게 하고, 그 나라에 은 백 탈렌트와

     금 한 탈렌트를 배상금으로 바치게 하였다.

*04 그러고 나서 이집트 임금은 여호아하즈의

     형제인 엘야킴을 유다와 예루살렘의

     임금으로 세우고, 그의 이름을 여호야킴으로

     바꾸게 하였다. 그런 다음에 느코는 그의 형제인

     여호아하즈를 잡아 이집트로 데려갔다.


여호야킴의 유다통치

*05 여호야킴은 스물다섯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열한 해 동안 다스렸다.

     그는 주 자기 하느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06 그때에 바빌론 임금 네부카드네자르가

     올라와서 그를 청동 사슬로 묶어

     바빌론으로 끌고 갔다.

*07 네부카드네자르는 주님의 집 기물들도

     일부 바빌론으로 가져가 바빌론에 있는

     자기 궁전에 두었다.

*08 여호야킴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저지른

     역겨운 짓들과 그에게 일어난 일은 이스라엘과

     유다 임금들의 실록에 쓰여 있다. 그의 아들

     여호야킨이 그 뒤를 이어 임금이 되었다.


여호야킨의 유다 통치

*09 여호야킨은 여덟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석 달 열흘 동안 다스렸다. 그는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렀다.

*10 해가 바뀔 때에 네브카드네자르 임금이 군대를

     보내어 주님 집의 값진 기물들과 함께 여호야킨을

     바빌론으로 데려가 버렸다. 그리고 그의 삼촌

     치드키야를 유다와 예루살렘의 임금으로 세웠다.


치드키야의 유다 통치

*11 치드키야는 스물한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엠에서

     영한 해 동안 다스렸다.

*12 치드키야는 주 자기 하느님의 눈애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지르고,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전하는 예레미야 예언자 앞에서 자신을 낮추지

     않았다.

*13 또한 하느님의 이름으로 맹세하게 한 네브카드네자르

     임금에게 반역하고,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돌아가는

     대신에 제 목을 뻤뻤하게 하고 마음을 굳게 하였다.

*14 모든 지도 사제와 백성도 이방인들의 역겨운 짓을

     따라 주님을 크게 배신하고, 주님꼐서 친히

     예루살렘에서 성별하신 주님의 집을 부정하게 만들었다.

*15 주 그들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당신 백성과 당신의

     처소를 불쌍히 여기셨으므로, 당신의 사자들을

     줄곧 그들에게 보내셨다.

*16 그러나 그들은 하느님의 사자들을 조롱하고 그분의

     말씀을 무시하였으며, 그분의 예언자들을 비웃었다.

     그러다가 마침내 주님의 진노가 당신 백성을 향하여

     타올라 구제할 길이 없게 되었다.


유다의 멸망과 성전의 파괴

*17 그리하여 그분께서 칼데아인들의 임금을 그들에게

     올려 보내시어, 그들 성소의 집에서 젊은이들을

     칼로 쳐 죽이게 하셨다. 그분께서는 젊은이도 처녀도,

     나이 든 이도 노약한 이도 불쌍히 여기지 않으시고

     모두 그 임금의 손에 넘기셨다.

*18 칼데아 임금은 하느님 집의 크고 작은 모든 기물과 

     주님 집의 보물과 임금과 대신들의 보물을 모조리

     바빌론으로 가져갔다.

*19 그들은 하느님의 집을 불태우고 예루살렘의 성벽을

     허물었으며, 궁들을 모두 불에 태우고 값진 기물을

     모조리 파괴하였다.

*20 그리고 칼데아 임금은 칼을 피하여 살아남은 자들을

     바빌론으로 유배시켜, 그와 그 자손들의 종이 되게

     하였는데, 이는 페르시아 제국이 통치할 때까지

     계속되었다.

*21 그리하여 주님께서 예레미야의 입을 통하여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다. "이 땅은 밀린 안식년을 다 갚을

     때까지 줄곧 황폐해진 채 안식년을 지내며 일흔 해를

     채울 것이다.



페르시아 임금 키루스의 칙령

*22 페르시아 임금키루스 제일년이었다. 주님께서는

     예레미야의 임을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시려고,

     페르시아 임금 키루스의 마음을 움직이셨다.

     그리하여 키루스는 온 나라에 어명을 내리고

     칙서도 반포하였다.

*23 "페루시아 임금 키루스는 이렇게 선포한다.

     주 하늘의 하느님께서 세상의 모든 나라를

     나에게 주셨다. 그리고 유다의 예루살렘에

     당신을 위한 집을 지을 임무를 나에게 맡기셨다.

     나는 너희 가운데 그분 백성에 속한 이들에게는

     누구나 주 그들의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기를 빈다.

     그들을 올라가게 하여라."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구약성서 이어쓰기

목록 전체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