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14장 39절 - 15장 16절

2005. 3. 20. 오후 9:13:37

글자

백성이 만용을 부리다.

 

39. 모세가 야훼께 들은 대로 온 이스랑레 백성에게 일러 주자, 그들은 대성통곡하였다.

 

40. 이튿날 아침 그들은 일찍 일어나 산꼭대기를 향해 치달으며 외쳤다. "어서 쳐올라 가자. 우리가 올라 가지 않았다고 야훼께서 꾸중하시는데, 이렇고만 있을 터이냐?"

 

41. 그러나 모세는 한사코 말렸다. "왜들 이러느냐? 야훼의 명령을 무시하고 무슨 일이 되겠느냐?

 

42. 올라 갈 생각을 말아라. 야훼께서는 이미 너희를 떠나셨다. 너희끼리 쳐올라 갔다가는

 

43. 거기에서 적에게 패하리라. 아말렉 사람들과 가나안 사람들이 너희에게 달려들어 칼로 무찌를 것이다.

너희는 야훼를 배반하여 야훼의 눈밖에 나고 말았다."

 

44. 그들은 말을 듣지 않고 산꼭대기를 향하여 치달았다. 그러나 야훼의 계약궤도 모세도 진을 떠나지 않았다.

 

45. 그 산에서 살던 아말렉 사람들과 가나안 사람들이 달려 내려 와 호르마까지 쫓아 오며 그들을 무찔렀다.

 

제사에 곁들일 곡식예물과 제주

 

1. 야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2. "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일러 주어라. '너희는 내가 주는 당에 들어 가 살게 되거든,

 

3. 서원제나 자원제나 축제 때 바치는 제물은 모두 불에 살라 야훼께 바쳐야 한다. 소떼와 양떼 가운데서 골라 바치되 향기를 풍겨 주를 기쁘게 해 드려야 한다.

 

4. 야훼께 예물을 드릴 사람은 고운 밀가루 십분의 일 에바를 기름 사분의 일 힌으로 반죽한 것을 곡식예물로서 바쳐야 한다.

 

5. 또 너희는 번제물뿐만 아니라 다른 제물을 바칠 때에도 어린 양 한 마리에 포도주 사분의 일 힌을 제주로 바쳐야 한다.

 

6. 수양 한 마리를 바칠 때에는 고운 밀가루 십분의이 에바를 기름 삼분의 일 힌으로 반죽한 곡식예물과

 

7. 포도주 삼분의 일 힌을 제주로 바쳐야 한다. 이렇게 향내 나는 것을 바쳐 야훼를 기쁘게 해 드려야 한다.

 

8. 서원제든 화목제든 송아지를 번제물로나 희생제물로 주께 바칠 때에는

 

9. 송아지 한 마리와 고운 밀가루 십분의 삼 에바를 기름 반힌으로 반죽한 곡식예물과

 

10. 포도주 반 힌을 제주로 드려야 한다. 이런것이 불에 타며 향기를 풍겨 야훼를 기쁘게 해 드리는 제물이다.

 

11. 수소 한 마리나 수양 한 마리나 양이나 염소 같은 작은 짐승 한마리를 바칠 떄에는 반드시 이렇게 해야 한다.

 

12. 얼마를 바치든지 그 수효대로 하나 하나 이렇게 해야 한다.

 

13. 본토인으로서 제물을 살라 바쳐 향기를 풍기게 하여 주를 기쁘게 해 드리려면 반드시 이렇게 해야 한다.

 

14. 또 너희에게 몸붙여 사는 외국인뿐 아니라 대대로 너희와 섞여 사는 사람들도 모두 너희가 하듯이 제물을 불에 살라 향기를 풍기게 하여 주를 기쁘게해 해드려야 한다.

 

15. 대회로 모이면 모름지기 이렇게 해야 한다. 너희에게 몸붙여 사는 외국인이나 너희나 다 같은 규정을 따라야 한다. 이것이 너희가 대대로 길이 지킬 규정이다. 주 앞에서는 너희와 외국인이 다를 것이 없다.

 

16. 너희에게 몸붙여 사는 외국인도 너희도 모두 같은 법과 같은 규칙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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