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서 33장 1절 ~ 33장 26절

2021. 2. 9. 오전 11:44:56

글자

미래의 영광스러운 회복

*01 예레미야가 아직 경비대 울안에 갇혀 있을 때, 주님이 말씀이 

     두 번째로 그에게 내렸다.

*02 땅을 만드신 주님, 그것을 빚어 든든히 세우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분의 이름은 주님이시다.

*03 "나를 불러라. 그러면 내가 너에게 대답해 주고, 네가 몰랐던 

     큰일과 숨겨진 일들을 너에게 알려 주겠다.

*04 - 참으로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공격 축대들과 칼에 맞서 

     저항하다 파괴된 이 도성의 집들과 유다 왕궁을 두고 이렇게 

     말씀하신다. -

*05 사람들이 칼데아인들과 싸우러 나오지만, 내가 분노와 진로로 

     내리친 사람들의 시체들로 그 집들이 가득 찰 것이다. 그들의 

     온갖 죄악 때문에 내가 이 도성에서 얼굴을 숨긴 것이다.

*06 그러나 이제 내가 이 도성에 건강과 치유를 가져다주겠다. 내가

     그들을 치료하고 그들에게 넘피는 평화와 안정을 보여 주겠다.

*07 내가 유다의 운명과 이스라엘의 운명을 되돌리고, 그들을 

     처음처럼 다시 세우겠다.

*08 나는 그들이 나에게 지은 모든 죄에서 그들을 깨끗하게 하고, 

     그들이 나를 거역하여 지은 모든 죄를 용서하겠다.

*09 그리하여 이 도성은 내가 이곳 주민들에게 베푼 온갖 좋은 것을 

     전해 들은 이 세상 모든 민족들 앞에서, 나에게 기쁜 이름과 

     찬양과 영광이 될 것이다. 이 도성을 위하여 내가 몸소 마련한 

     온갖 좋은 것과 온갖 평화를 보면서 그들은 두려워하고 떨게 

     될 것이다."

*10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곳을 두고 스스로 사람이나 

     짐승도 없는 폐허라고 하는 소리가 아직도 들리는구나. 

     그러나 사람이나 주민이나 짐승이 살지 않던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의 거리미다,

*11 기쁜 소리와 즐거운 소리, 신랑 십부의 소리와 '만군의 주님을 

     찬송하여라. 참으로 주님께서는 선하시고 그분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하고 말하는 소리가 들릴 것이다. 그들은 주님의 

     집에 감사의 제물을 바치면서 그렇게 말할 것이다.

     내가 이 땅의 운명을 처음처럼 되돌릴 것이기 때문이다. 

     주님이 말한다."

*12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지금은 사람도 짐승도 

     살지 않은 황폐한 이곳과 모든 성읍에 목자들이 양 떼를 쉬게 

     할 목장이 다시 생겨날 것이다.

*13 산악 지장 성읍들과 평원 지대 성읍들, 네겝 성읍들과 벤야민의 땅, 

     예루살렘 주변과 유다 성읍들에는 수를 세는 니의 손 밑으로 

     양들이 다시 지나갈 것이다. 주님이 말한다."

*14 보라,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때에 나는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에게 한 약속을 이루어 주겠다.

*15 그날과 그때에 내가 다윗을 위하여 정의의 싹을 돋아나게 하리니, 

     그가 세상에 공정과 정의를 이룰 것이다.

*16 그날에 유다가 구원을 받고 예루살렘이 안전하게 살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예루살렘을 '주님은 우리의 정의' 라는 이름으로 부를 

     것이다."

*17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 집안의 왕좌에 앉을 사람이 

     다윗에게서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18 레위 지파 사제들 가운데에서도, 날마다 내 앞에서 번제물을 바치고 

     곡식 제물을  태워 바치며 희생 제물을 바칠 사람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19 주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내렸다.

*20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가 낮과 맺은 내 계약을 

     깨뜨리고 밤과 맺은 내 계약을 깨뜨려, 낮과 밤이 제때에 

     오지 못하게 할 수 있다면

*21 나의 종 다윗과 맺은 계약도 깨져, 그의 왕좌에서 다스릴 아들이 

     나오지 못할 것이다. 나의 시종들인 레위 지파 사제들과 맺은 

     계약도 마찬가지다.

*22 셀 수 없는 하늘의 군대와  헤아릴 수 없는 바다의 모래처럼 

     나의 종 다윗의 후손과 나의 시종들인 레위인들을 불어나게 

     하겠다."

*23 주님의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내렸다.

24  "너는 이 백성이 '주님께서는 스스로 선택하신 두 가문을 

     내치셨다.' 고 불평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느냐? 그래서 

     사람들은 내 백성을 멸시하여, 그들이 보기에 다시는 

     한 민족을 이루지 못할 것으로 여긴다.

*25 -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내가 만일 낮과 밤과 계약을 

     맺지 않 하늘과 땅의 질서를 정해 놓지 않았다면

*26 야곱과 나의 종 다윗의 후손들을 내치고,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의 후손들을 다스릴 자들을 다윗의 후손 가운데에서 뽑지도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들의 운명을 되돌리고 그들을 

     가엾이 여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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