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팀 성지순례-배론성지

허명옥

2006. 8. 28. 오전 10:02:25

전례팀이 수녀님과 함께 충북 제천시 봉양읍에 위치하고 있는 배론성지에 다녀왔습니다.

주변 경치가 얼마나 좋던지요..

배론성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신학당이 세워진 곳입니다.

성요셉 성당에서 성지미사도 드리고 땀의 순교자라 불리시는 최양업 신부님 묘소에도 참배했습니다.

 

성요셉 성당 앞뜰에 모셔진 '무명순교자의 묘'에 대한 신부님의 강론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는 서로 세상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해 아등바등하며 살지만,

자신의 이름마저도 하느님께 봉헌한 무수히 많은 무명의 순교자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는 것이라고요..

 

자신을 낮추는 자가 비로소 높아질 것이다.

 

참으로 복되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댓글 1

  • 2006년 10월 18일 오후 2:10

    단아한 님들의 모습이 왜 이다지도 고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