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2008. 10. 18. 오전 2:17:12

글자
 
어떤 사람이 수녀님에게 물었다고 합니다.
"여기저기서 시켜서 봉사를 하고는 있지만, 진심으로 봉사할 생각은 나지 않습니다.
수녀님, 저는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그들을 이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 두어야 하겠지요?"
이에 수녀님이 이렇게 답하셨다고 합니다.
"당신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어떤 의도로 하였던지, 당신의 봉사에 누군가는 좀 더 편해지고, 행복해집니다. 이유야 어떻던지, 봉사를 하는 동안에만 최선을 다해 해주세요. 그것만으로도 당신의 도움을 받는 분들은 행복하답니다."
물론, 자신의 이익을 바라고 봉사를 하는 것은 옳지 못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왠지 진심이 우러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봉사를 전혀 하지 않는 것도 문제가 있을 것 같습니다.
봉사는 그 자체로도 귀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봉사를 계속 하다보면, 오히려 언젠가 진짜 봉사만을 위한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요?
 
  
 '봉사'
 
 
 
 
 

댓글 3

  • 2008년 10월 18일 오전 2:25

    죠 그림.. 언젠간 써야지 써야지 했는데..이렇게 급 반전용으로..흐흐흐흐흐

  • 2008년 10월 19일 오전 7:15

    좋은 글 읽고 갑니다.

  • 2008년 10월 20일 오후 3:11

    헐 나의 이상형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