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남과 두번째 만남

2007. 6. 7. 오후 8:00:40

글자


처음으로 하나님을 만났을때는 무척이나 부담이 되었읍니다.
 매주 일요일 아침이면 옆집에 사시는   집사님이  오셔서 가게 문 앞에서 기다리셨어요. 
정말 싫었지만 따라갔읍니다.그 사람에게 미안해서, 이때에 제 나이30살   적은 나이는 아니지요. 
교회 문에 들어서면 신자들끼리의 인사보다는   흰 봉투에 이름과 헌금 액수를 먼저 적고 그제서야 서로 인사를 하지요. 헌금을 해야 되는데 천원짜리는 도저히 내지 못하고 가게를 한다는 이유로, 속으로는 어려운데도  만원짜리 서너장을 넣었읍니다 이런 상태에서 목사님의 설교가 마음에 들어 오겠읍니까? 여러분. 이것이 하나님과 저의 첫번째 만남이었읍니다.

두번째로 하느님을 만났을때는 괴롭고 힘들 때 였읍니다. 
요즘 세상에 누가  굶냐고 하지만 그런사람도 있읍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집에 들어오면 근심이 가득한 집사람 ,꿰제제한 아이들 ,이혼의 위기에 처해있던 우리가족..........  이런 저희를 지켜보던 한 이웃의 아주머니와 아저씨가 다가와 우리와 성당에  나가봐요, 하시는 겁니다 .저에게는 더 이상의 돌파구가 없어서 망설이고 있는데, 교회 하면 이빨을(ㅋㅋ )갈던 사람이 네, 그러지요 하는겁니다. 무척놀랐지만 태연하게 이 사람아! 지금  이런 상황에서 무슨 교회야?  하고 강한 거부감을   나타냈읍니다 그 분들이 현재는 저희 대부님,대모님입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것이 지금 우리가정을 지키려고 하는 집 사람의 나름대로의 선택이었는지도 모르겠읍니다. 어려울때 저희를 하느님에게 이끌어 주신 대부님과 대모님, 어려울때 저희의 기도를 물리치지 않고   도와주신  예수님과 하느님을 위해 살것을 약속드리며 샘밭 성당과 신부님 ,모든 형제,자매님들에게 축복과 은총이 가득하시길바라며...하상 바오로가.로   .,.                                                                                                                                                                                                                                      

댓글 7

  • 2007년 6월 7일 오후 8:29

    하나님은금주하는 모습만 기꺼워하시고, 하느님께선 술만 빼면 다 이쁘다 하시더라...

  • 2007년 6월 7일 오후 8:52

    하느님은 형제님을 이뻐하심, 아픔으로 인해 은총을 입은 형제님! 성당나와 봉사할 수 있는 건강주시고 단란한 가정 지켜주시니 얼마나 큰 축복이예요. 단지 우리는 그것을 축복이라고 생각 못할뿐이예요.형제님 아자!아자!입니다.

  • 2007년 6월 8일 오전 8:15

    선택 받으심을 축하합니다. 아마도 그분은 오래전부터 형제님을 찜해 놓으신듯합니다^^ 성가정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 2007년 6월 8일 오전 11:21

    여러분에게 닥친 시련은인간으로서 이겨 내지 못할 시련이 아닙니다 하느님은 성실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여러분을 능력 이상으로 시련을 격게 하지 않으십니다그리고 시련과 함께 그것을 벗어날 길도 마련해 주십니다 (코린10,13) 남 예기 같지 않아서 하는 말인데요 불행중 일 때가 가장 행복하답니다 왜냐구요? 그건 하느님께 물어보세요 그저 우리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불행도 맞아 드리면 결과는 만사 OK! 요즘 시세말로 내안에 하느님 계십니다요

  • 2007년 6월 8일 오후 1:53

    하상바오로 형제님....하느님께서는 우리가 가만히 멈춰있는 것이 아니라 늘 성장하기를 바라십니다. 때로는 우리의 뒤통수를 힘껏 내리 치시기도 하지요. 그럴 때마다 힘들어서 불만과 불평을 하게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그분의 은총을 느끼게 되지요. 앞으로도 신앙생활하시면서 크고 작은 어려움이 많겠지만 하느님께 대한 신앙안에서 가족 모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시길 기도합니다.

  • 2007년 6월 9일 오전 12:03

    사람이 산다는것은 사람이 되어간다는것입니다. 천년도 당신 눈에는 ......

  • 2007년 6월 20일 오후 2:00

    하상바오로 멋쟁이!어려움을 야그할수있는 용기!앞으로 다 잘되거란 믿음 만땅^^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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