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era Me

2008. 8. 31. 오후 10:54:39

글자
Gabriel Faure - Libera Me

 

 

어려서부터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던 '포레'는 9세의 나이로 파리의 니데메이에르 음악원에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거기서 '포레'는 10년동안 성가와 르네상스 음악에 대해 공부했고 이 경력은 이후 그의 작품세계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포레'는 또한 이 기간동안 생상에게 피아노를 배웠고, 생상은 '포레'에게 베토벤, 슈만 리스트, 바그너의 음악에 대한 시각을 열어주었다. 졸업 후 파리와 프로방스 등지에서 오르간 주자로 활동하던 '포레'는 1896년에 파리 마들랭 교회의 수석 오르간 연주자가 되었다. 그로부터 몇 달 후 마스네의 뒤를 이어 파리 음악원 작곡과 교수가 되었고, 1905년에는 이 음악원의 원장이 되었다. 이후 난청과 건강상의 이유로 퇴임하게된 1920년까기 그 자리를 지켰다. '포레'의 가장 큰 업적은 드뷔시와 함께 프랑스 가곡의 위치를 격상시킨 점에서 찾을 수 있다.

'포레'는 또한 <현악 4중주> <펠레아스와 멜리장드> <페넬로페> <파반느>와 같은 실내악, 관현악, 오페라, 합창곡에서도 중요한 작품들을 발표했다. 그가 1885년에 있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작곡한 <레퀴엠>은 레퀴엠 역사의 금자탑으로 남아있다. 원래 이 곡은 실내악 편성으로 출판되어 1888년 메들렌 교회에서 연주되었지만 이후 관현악 편성으로 재구성되었고 1900년 이후엔 이 편곡이 대중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댓글 1

  • 2008년 9월 4일 오후 11:44

    감상 잘 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