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21/[강론] 나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수 없다[문호영신부님]

2007. 3. 22. 오전 8:28:31

글자


오늘의 이 강론은 양성중인 수도자들에게 한 강론 입니다.

 

"나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

요한 5,17-30

그때에 17 예수님께서 유다인들에게 “내 아버지께서 여태 일하고 계시니 나도 일하는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18 이 때문에 유다인들은 더욱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였다. 그분께서 안식일을 어기실 뿐만 아니라, 하느님을 당신 아버지라고 하시면서 당신 자신을 하느님과 대등하게 만드셨기 때문이다. 1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아버지께서 하시는 것을 보지 않고서 아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분께서 하시는 것을 아들도 그대로 할 따름이다. 20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사랑하시어 당신께서 하시는 모든 것을 아들에게 보여 주신다. 그리고 앞으로 그보다 더 큰 일들을 아들에게 보여 주시어, 너희를 놀라게 하실 것이다. 21 아버지께서 죽은 이들을 일으켜 다시 살리시는 것처럼, 아들도 자기가 원하는 이들을 다시 살린다. 22 아버지께서는 아무도 심판하지 않으시고, 심판하는 일을 모두 아들에게 넘기셨다. 23 모든 사람이 아버지를 공경하듯이 아들도 공경하게 하시려는 것이다. 아들을 공경하지 않는 자는 아들을 보내신 아버지도 공경하지 않는다.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내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이는 영생을 얻고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는 이미 죽음에서 생명으로 건너갔다. 25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죽은 이들이 하느님 아들의 목소리를 듣고 또 그렇게 들은 이들이 살아날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때다. 26 아버지께서 당신 안에 생명을 가지고 계신 것처럼, 아들도 그 안에 생명을 가지게 해 주셨기 때문이다. 27 아버지께서는 또 그가 사람의 아들이므로 심판을 하는 권한도 주셨다. 28 이 말에 놀라지 마라. 무덤 속에 있는 모든 사람이 그의 목소리를 듣는 때가 온다. 29 그들이 무덤에서 나와, 선을 행한 이들은 부활하여 생명을 얻고 악을 저지른 자들은 부활하여 심판을 받을 것이다. 30 나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다. 나는 듣는 대로 심판할 따름이다. 그래서 내 심판은 올바르다. 내가 내 뜻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댓글 0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

강론 묵상 모음집

목록 전체보기 →
2007.03.21 /[묵상] 1. 녹두죽 ~♠† / 오기선[요셉]신부님 이야기07.03.22조회 32[강론] 미사의 소프트웨어 <제 1회> 정훈 베르나르도 신부님 2007.03.2107.03.22조회 312007.03.21/[강론] 나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수 없다[문호영신부님]07.03.22조회 32[강론] 거룩하고 아름다운 삶과 죽음을 위하여[이수철신부님] 2007.03.2107.03.22조회 312007.03.21 /[묵상] 어떤 편지[전동기신부님]07.03.21조회 31[묵상] 달아나느냐, 돌아서느냐!/2007.03.2107.03.21조회 313월 21일 사순 제4주간 수요일/[강론] '마음이 편안한 선택' ㅣ 홍성만 신부님07.03.21조회 31[묵상] '우거지' 자매 ㅣ 홍성남 신부님 2007.03.2107.03.21조회 312007.03.21 /[강론] 장점과 단점의 의미ㅣ이찬홍 야고보신부님07.03.21조회 32[묵상] 하루를 당신께 바치며 l 류해욱 신부님 2007.03.2107.03.21조회 312007.03.21[강론] 당신은 어떤 신자입니까 ? / 송봉모 신부님07.03.21조회 32[묵상] 낭만에 초쳐먹는 소리 / 강길웅 요한 신부님 2007.03.2107.03.21조회 323월 21일 수요일-요한 5,17-30-[강론] 피정처럼 인생을 l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님07.03.21조회 31[강론] 일기 [류 해욱 신부님 ]2007.03.2107.03.21조회 31[강론] "일어나 네 들것을 들고 걸어가거라." [문호영신부님] 2007.03.2107.03.21조회 31강론] "아, 대(大) 성 요셉!"[이수철신부님-2007.03.2107.03.21조회 312007.03.21 [강론] 누가 이토록 아버지의 뜻을 받드는가?[박상대신부님]07.03.21조회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