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로운 사회 건설을 위하여>
인간공동체는 공동선을 실현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정신과 삶을 본받아 이 세상에서 이웃을 사랑하고 하느님과 하나가 됨으로써 자기완성, 세상의 완성, 하느님나라의 실현을 추구한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자기가 속한 사회에서 세상의 빛과 소금과 누룩이 되어야 한다. 더 나아가 그것이 되기를 방해하는 요소가 있을때, 복음정신에 따라 싸워야 한다.
국가와 교회는 공히 국민의 평화와 행복을 추구한다는 면에서는 일치한다. 그러므로 각기 고유한 범위의 이익을 추구하면서도 상대방의 이익과 자율성을 존중해야 한다.
그러나, 교회는 하느님의 역사와 구원의 보편성을 대행하므로 국가나 정부의 차원을 초월한다. 그러므로 교회는 국가가 복음적인 가치를 위협하는 일이 있을 때 예언자다운 목소리로 그의 잘못을 지적해야 한다. 국가는 교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선교활동과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며 권력은 공동체에 봉사하라고 하느님에게서 온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사람들이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은 더 완전한 인간생활을 영위하고 공동선을 실현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그렇게 형성된 정치 공동체는 일정한 권력과 그 권력을 대행하는 집권자를 필요로 한다. 이 정치 공동체는 인간의 본성에 바탕을 둔 것이므로 하느님이 정하신 질서에 속한다. 모든 사람들은 합법적으로 선출된 집권자와 선택한 체제와 자연법에 어긋나지 않는 한(限), 공법에 복종할 양심의 의무를 지닌다. 따라서 부당한 권력이나 법에는 복종할 의무가 없다. 그리스도인은 하느님께 복종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간은 노동을 통하여 다른 형제들과 결합하고 봉사하며 창조사업에 협조한다(창세 1,28). 그러므로 누구나 각자에게 가능한 책임의 정도에 따라 경제활동을 전개할 수 있고 그 대가로 얻은 것을 소유할 수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해서 얻은 것이라 해서 사유물로만 여기지 말고 공유물로 여기며 남에게도 유익하게 사용해야 한다. 정당하게 해결되지 않을 때 교회는 이런 문제에 복음의 빛을 던져주어야 하지만 모든 이가 듣는 것은 아니다.
인간에게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참된 교육은 인간이 지향하는 대로 공공복지를 위한 인격형성을 추구한다.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은 지식을 받아들이는 것 외에도 원만한 인격과 봉사정신을 배우고 하느님의 뜻에 순명하며 영원한 생명을 추구하도록 배우고 교육에 종사하는 이들은 배워야 한다.
사람들에게 더 없이 커다란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이 대중매체이다. 여기에 종사하는 이들은 올바른 양심으로 해야한다. 또한 보도는 진실하게 해야하고 정의와 사랑을 지키는 한도에서 완전한 것이어야 한다. 물론 전하는 방법에도 윤리적이고 합당해야 한다.
국제관계가 밀접해짐에 따라서 현대는 공동선을 위해 세계적인 공권력에 의한 국가간의 질서를 요구하게 되었다. 국제관계는 상호보완적인 측면에서 유지 발전되어야 하기에 좀 더 나은 나라는 절대적인 빈곤에 허덕이는 나라들을 돕는 데 앞장서야 하고 군비축소와 전쟁억제를 위해 애써야 한다.
<1998년 9월 16일 - 23일 예비자 교리 교육을 위하여>
1. 그리스도인의 비전 86면의 설명 -- 16일에 사용하였음
나는 다른 수많은 세상을 창조할 수도 있었다. 물론 네가 없는 세상을 만들 수도 있었다. 그러나 나는 네가 없는 세상을 원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겠느냐? 네가 없는 세상은 불완전한 것이다. 너는 내 마음속의 어린아이이며 내 생각의 기쁨이다. 물론, 나는 지금 현재의 네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신체, 부모, 나라, 문화, 재능 등-으로 너를 만들 수도 있었다. 그러나 나는 너의 지금 모습과 다른 낯선 너를 원하지 않는다. 내가 사랑하는 것은 오직 현재의 너일 뿐이다. 수많은 모래알과 겨울 눈송이가 제각기 독특한 형태 구조를 갖고 있듯이, 너라는 존재 역시 다른 인간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독특한 존재 구조로 만들어졌다. 만약 네가 너 자신이 보잘것없는 존재로 느껴질 때에는 “어미가 자기 태중의 아기를 잊는다 할지라도 나는 너를 결코 잊지 않겠다”{시편 137,5-7의 최민순 번역 참조}고 한 나의 말을 명심하여라.
2. 고해성사 예식을 위하여 -- 16일에 세례자 2명을 위하여 길게 설명한 부분임
1) 마음을 돌아보는 양심성찰 - 초대받은 당신 274면
2) 성찰(省察) - 통회(痛悔) - 정개(定改) - 고백(告白) - 보속(補贖)
3) 성호경 -- 내가 범한 모든 죄를 전능하신 천주와 신부께 고백합니다. -- 첫 고백입니다. -- (알아낸 순서에 따라 말한 다음) -- 이 밖에 알아내지 못한 죄에 대해서도 통회하오니 사하여 주소서 --(사제의 훈계와 보속 선언) -- 사죄경(나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이 교우의 죄를 사하나이다) -- 응답(아멘.) -- 주께서 죄를 사해주셨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 -- 하느님 감사합니다.(일반적으로 생략하기도 한다)
4) 고해성사는 자신의 준비로 완성된다. 사제 앞에 와서 하는 일의 의미는 완성을 위한 단계일 뿐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통회라고 할 수 있고, 정개(定改)가 그 다음을 이룬다.
5) 시연하기
3. 죽음 이후의 세계
1) 마태오 복음 25,31-46의 최후의 심판 이야기 : 양과 염소의 무리로 갈라진 이야기
2) 루가 복음 16,19-31의 부자와 라자로 이야기 : 죽은 자를 보내야 믿는다는 이야기
3) 마카베오 하권 12,38-45에 나오는 죽은 이를 위한 제사 : 2천 드라크마 봉헌
4) 출애굽기 32,7-14 : 다른 이를 위하여 비는 기도 이야기
4. 죽음과 그 이후의 삶 - 믿음과 전승으로 해결되는 부분
1) 육체의 죽음으로 개인의 완성은 마친다.- 사심판(私審判)
2) 그 이후의 변화를 위해서 우리 각자가 할 일은 없다. - 타인의 기도가 필요할 뿐, -- 사도행전의 ‘통공’
3) 세상의 완성 때, 재림이 이루어지는 때 -- 공심판(公審判)
3) 어디로 간다고 가르치는가? -- 천국, 연옥, 지옥
4) 참으로 중요한 것은 인간이 할 수 있는 사랑일 뿐.
5. 미래 신앙인으로서 삶의 자세 (잠언 30,5-9) - 연중 25주간 짝수 해 구약독서 -- 23일 시작때 사용할 것
저에게는 당신께 간청할 일이 두 가지 있습니다. 그것을 제 생전에 이루어주십시오. 허황한 거짓말을 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가난하게도 부유하게도 마십시오. 먹고 살 만큼만 주십시오. 배부른 김에 “주님이 다 뭐냐?”고 하며 배은망덕하지 않게, 너무 가난한 탓에 도둑질하여 하느님의 이름에 욕을 돌리지 않게 해 주십시오.
이 성서의 말씀은 우리가 신앙인으로서 살아가는데 가져야 할 본보기 자세 두 가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어떻게 받아들이며, 내 삶의 한 부분으로 어떻게 만들어갈 것이냐가 더 큰 문제로 등장하는 것입니다.
신앙은 세례를 받는 것으로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시작의 시작’에 불과한 일입니다. 그 완성을 위하여 우리는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인간의 힘만으로는 부족한 일에 우리가 듣고 배운 하느님께 기도할 줄 알아야.
1)고해성사 순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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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을 굳게 믿으며 그 동안 지은 죄를 뉘우치고 사실대로 고백하십시오. ◎ 아멘. |
◎ 고해한지 (***몇 일, 몇 주, 몇 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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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낸 죄를 낱낱이 고백한다 ** |
◎ 이 밖에도 알아내지 못한 죄도 모두 용서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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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의 훈계와 보속 ◎ 하느님, 제가 죄를 지어 참으로 사랑 받으셔야 할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사오니 악을 저지르고 선을 소홀히 한 모든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나이다. 또한 주님의 은총으로 속죄하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으며 죄지을 기회를 피하기로 굳게 다짐하오니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공로를 보시고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 사제의 죄 사함 선언 ** 나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당신의 죄를 용서합니다. |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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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하 부분은 생략하기도 합니다> † 주님을 찬미합시다. ◎ 주님의 자비는 영원합니다. † 주님께서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평안히 가십시오. ◎ 감사합니다. |
2) 이사야 66,1-2 신앙인으로서 자세 참조
“야훼의 말씀이시다. 내가 굽어보는 사람은 억눌려 그 마음이 찢어지고 나의 말을 송구스럽게 받는 사람이다”
1)고해성사 순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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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의 자비와 은총을 굳게 믿으며 그 동안 지은 죄를 뉘우치고 사실대로 고백하십시오. ◎ 아멘. |
◎ 고해한지 (***몇 일, 몇 주, 몇 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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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낸 죄를 낱낱이 고백한다 ** |
◎ 이 밖에도 알아내지 못한 죄도 모두 용서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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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의 훈계와 보속 ◎ 하느님, 제가 죄를 지어 참으로 사랑 받으셔야 할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사오니 악을 저지르고 선을 소홀히 한 모든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나이다. 또한 주님의 은총으로 속죄하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으며 죄지을 기회를 피하기로 굳게 다짐하오니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공로를 보시고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 사제의 죄 사함 선언 ** 나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당신의 죄를 용서합니다. |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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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하 부분은 생략하기도 합니다> † 주님을 찬미합시다. ◎ 주님의 자비는 영원합니다. † 주님께서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평안히 가십시오. ◎ 감사합니다. |
2) 이사야 66,1-2 신앙인으로서 자세 참조
“야훼의 말씀이시다. 내가 굽어보는 사람은 억눌려 그 마음이 찢어지고 나의 말을 송구스럽게 받는 사람이다”
**************** 이후에 작성할 예비자 교리 내용 주제들 ******************
<비디오>
(KBS의 성지순례 비디오)
피고인 석의 하느님-30분, 함께 토론도 하기. 성서에 나오는 고통에 대한 문제를 미리 언급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