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내 백성이 억압을 받으며

2006. 11. 11. 오후 1:24:04

글자

2. 내 백성이 억압을 받으며

 

 

여기

 

 '이영원'은 올해 65세. 열일곱 살부터 일하던 직장에서 떠나야만 한다.
그나마 정년을 넘기고 촉탁 사원이니 명예 사원이니 하면서나마 자기를 필요로 했던 일터에서
더 이상 일할 수 없게 된 것이다.

집에서 자기 월급만 기다리던 아내, '한세상'과 아직 결혼시키지 않은 막내아들 '이희망'의 얼굴만이 아른거린다.
잘 먹지도 못하는 술만 이차 삼차 걸치고 난 이영원에게 다가온 퇴직은 노년의 안식이 아니라 씁쓸한 박탈감과 상실감뿐이다.
그래도 살아야지….

'난 나를 퇴출시키지 않았어! 난 아직 쓸모가 있어!'

·일을 그만두었을 때 어떤 느낌이 들었습니까?

·일을 그만 두고 나서 내 인생이 어떻게 변했습니까? 지금 어떻습니까?


말씀

 

이집트 노예 생활에서의 탈출(출애 3, 7-12. 14)

 

3 장
7. 주님께서 계속 말씀하셨다.
 "나는 내 백성이 이집트에서 고생하는 것을 똑똑히 보았고 억압을 받으며
괴로워 울부짖는 소리를 들었다. 그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 나는 잘 알고 있다.

 

8. 나 이제 내려가서 그들을 이집트인들의 손아귀에서 빼내어 그 땅에서 이끌고
젖과 꿀이 흐르는 아름답고 넓은… 땅으로 데려 가고자 한다.

 

9. 지금도 이스라엘 백성의 아우성 소리가 들려온다.
또한 이집트인들이 그들을 못살게 구는 모습도 보인다.

 

10. 내가 이제 너를 파라오에게 보낼 터이니 너는 가서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에서 건져내어라."

 

11. 모세가 하느님께 아뢰었다. "제가 무엇인데 감히 파라오에게 가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건져내겠습니까?"

 

12. 하느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네 힘이 되어 주겠다. 이것이 바로
내가 너를 보냈다는 증거가 되리라. 너는 나의 백성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낸 다음
이 산에서 하느님을 예배하리라."

 

14. 하느님께서는 모세에게 "나는 곧 나다" 하고 대답하시고, 이어서 말씀하셨다.
"너는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분은 나다-라고 하시는 그분이다' 하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러라."


배움

 

하느님께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하신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함께하심으로써 우리를 구원하신다.
그분은 우리의 어려움과 고통을 모른 체하지 않으신다. 그분은 우리가 어려워하는 것을 보시고
우리의 불평과 신음을 들어 다 아신다. 그래서 우리에게 희망을 주시며,
우리에게 힘을 주셔서 우리를 구원하신다.


주 하느님께서는 모세에게 "(나는 곧) '나다'라고 하시는 그분이다."라고 당신의 이름을 가르쳐 주셨다(계시).
그리고 모세에게 힘을 주셔서,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구해 내라고 하셨다(사명).
그러나 이집트 왕 파라오는 모세의 요구를 듣지 않았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재앙을 내리셨다.
하느님의 벌을 받고서야 이집트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놓아 주었다.
하느님께서는 홍해 바다를 갈라 이스라엘을 건져 주셨다.

 

 

나눔

 

1. 위 성서 구절 중 내 마음을 끌어당기는 말씀이 있습니까?

2.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여기'에서 말한 어려움을 알고 계실까요?

3. 하느님께서는 지금의 내 인생에 어떤 희망을 주십니까?

 

 

기도

 

한 명씩 돌아가면서 기도합시다. 기도하기가 어려우면 그냥 "예수님!" 하고 부르신 다음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시면 됩니다. 또는 오늘 마음에 와 닿은 주님의 말씀을 되풀이해서 읽으셔도 됩니다.


2-1. 항상 감사하십시오

 

 

말씀

 

항상 감사하십시오(1데살 5, 16-18)

 

5 장
16. 항상 기뻐하십시오.


17. 늘 기도하십시오.


18.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보여주신 하느님의 뜻입니다.

 


새김

 

세상의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감사드리라는 사도 바오로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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