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계속입니다.
4) 8815 결혼 60주년 입니다.
5) 9247 두분이 결혼 60주년에 이 사진을 보기를 기대해 봅니다.
산을 다 내려오니 물소리가 들렸습니다. 지친 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하여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넣었습니다. 5월 이지만 아직 물은 찼습니다. 전철을 타기 위해서는 농심역이나 덕소역으로 가야 하고, 도곡리 종점에서 버스를 타야 합니다. 버스는 0분 15분 30분에 있습니다. 먼저 내려온 팀은 4시30분 차를 타고 싶었지만 뒤 팀이 좀 늦어 다 같이 5시 버스를 탔습니다. 기차시각을 보니 5시17분에 도심역에서 차가 있었습니다. 덕소에 가면 더 자주 전철이 있지만 오늘 저녁 전례를 보아야 하는 김용현 베드로와 안성근 유스티노가 약간 급한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도심역 버스 정류장에서 5시14분에 내릴 수가 있어 부리나케 전철역으로 향하였습니다. 대부분 전철 패스가 있었는데 아침에 패스를 챙겨오지 못한 사람 2명은 표를 살 시간이 없어 그냥 탔습니다. 자리는 넉넉하였습니다. 성당에 도착하니 오후 6시 30분. 전례에도 늦지 않았습니다. 성모님 보살핌에 감사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오늘 산행으로 영보산악회의 산행 능력이 한 등급 올라갔습니다. 산에 있은 시간이 6시간 걸은 거리가 10Km 정도. 이 정도면 서울 근교 어느 산이든지 우리는 즐길 수가 있습니다.
관악산을 벗어난 산행을 하였고, 제가 사전 답사를 하여 사진을 여유있게 찍을 수가 있어서 산행기가 좀 길어졌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자주 관악산 이외의 산을 찾아야 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좀 더 많은 회원이 참여하지 못한 것이 약간은 아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