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8일 영보산악회 5차 산행(1/4)

김용현

2008. 3. 30. 오후 6:07:15

 
 
    4차 산행에 청년부에서 2명이 참석하였다. 이번에는 청년이 몇 사람 더 참석한단다. 반가운 소식이다.  지금의 약 2시간 미만의 산행으로는 산행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하여 오늘은 2개 팀으로 나누기로 하였다.   하산하여 전주 콩나물국집에서 합류하는 산행 계획이다.  아직 날씨도 쌀쌀하고, 2개 팀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산에서 식사는 하지 않고 하산하여 같이 식사하는 것으로 하였다. 대략 2시에서 2시20분 정도이면 합류 가 가능할 것 같아 간식을 하면 크게 배고프지는 않을 것 같다.
   몇명이 늦어서 출발 시간이 지체되었다.  청년들은 아직 다 안왔다. 뒤쫓아 합류하기로 하고, 1차 산행때의 까치산을 통과하는 길로 출발하였다(10시 15분).  봉천11동 옆의 정자에서 청년들을 기다리면 숨을 돌렸다(10시45분).
청년들이 합류는 했지만 아직 다 온 것은 아니란다.  1차 산행때는 오른쪽의 계곡길을 이용하여 국기봉으로 올라갔는데, 오늘은 사람이 적은 능선길을 따라 쉼터까지 올라가 잠깐 숨을 돌렸다(11시10분). 이 길은 처음은 가파르고 그 다음은 유천 약수터 까지는 거의 수평으로 이동한다. 쉼터에서 조금 오르다 능선길을 버리고 8부 능선길을 이용하여 유천 약수터를 지나 국기봉에 도달하였다(11시 30분). 청년들은 이태용 안드레아님과 같이 계곡길로 해서 올라왔다(11시35분).
  국기봉에서 서울 시내 구경을 하고 단체 사진을 찍었다.  청년부, 신부님, 이태용 안드레아, 안성근 유스티노, 김항락 마태오님은 연주대로 하여 서울대 공학관으로 하산하여 식당에서 합류하는 팀이 되었다. 처음 온 여성들이 약간 걱정은 되지만 극기 훈련이라고 생각한다.  국기봉에서 두 팀으로 나누어 11시 50분에 출발하였으나 마당 바위까지는 사람이 많아 빨리 갈 수 없어 2팀이 같이 이동하였다.  식당에서 3시 까지는 만나기로 하였다.
 
  마당 바위까지는 눈이 전혀 없지만 산 정상의 그늘진 곳에는 아직도 눈이 보이고 있다. 서울대 공학관으로 내려가는 계곡길은 좀 미끄러울 것이다.  마당 바위에서 서울대 기숙사 쪽으로 올라온  팀을 만났다. 
  최영미 마리아님이 오른손을 약간 다쳐 붕대를 하였는데도 열심히 올라오신다. 이호자님이 힘들어 하여 이신일 아브라함님은 암보로시오님 팀과 마당 바위에 남았다.  마당 바위를 지나 헬리곱터장까지 갈려고 하였으나 힘들어 하는 분들이 있어 중간에서 간식을 하였다. 13시에 출발하여 마당 바위로 돌아내려오는데, 고현숙 에노파님과 조순영 레지나님이 올라오고 있었다. 멀리 못가고 잡혔다고 하면서 같이 하산하게 되었다.  바당바위에서 뒤쳐져 있다가 기다리기 지쳐서 막 하산하려는 이신일 아브라함님을 만나 4차 산행 때의 익숙한 하산 길로 서울대 기숙사 쪽으로 내려왔다( 14시 15분). 연주대 팀은 막 하산을 시작했다고 한다.  식당에 도착하니 14시 30분이다.  한30분 기다리면 같이 식사를 하려고 기다렸으나 뒷 팀이 조금 더 늦었다. 
  역시 청년인가 보다. 처음 가는 길인 사람도 있는데 다 들 잘 다녀왔다.  간식 거리도 별로 없어서 배가 고팠을 것이다.  시장이 반찬이 아닌가?  산행뒤의 소맥은 갈증 해소에 최고 !!
 
  처음 계획보다 조금 늦기는 하였지만 2팀으로 진행한 것이 큰 무리는 없었다.  원래 4월에는 좀 멀리 가는 계획이다.  배편으로 제주도는 어떠냐는 의견도 나왔다.
  오늘은 청년들이 5명이 나오고 중간에 합류한 팀도 있고 해서 총원25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 신부님, 김동섭 암브로시오, 김용현 베드로, 김항락 마태오, 남호원 바오로, 안성근 유스티노,
                 이신일 아브라함, 이태용 안드레아(8명)
                 고복심 데레사, 고현숙 에노파, 박영숙 마리안나, 유연순 베로니카, 윤순희 실비아, 윤종숙 소화데레사,
                 이옥환 유스티나, 이호자 안젤라, 조순영 레지나, 진정숙 카타리나, 최영미 마리아 외1인(12명)
                 김지연 안젤라, 김창식 세례자 요한, 송현직 힐라리오, 이은미 카타리나, 최성웅 알렉산델(청년 5명)
                 총원 25명이다.  중간에 인원이 불어 최고로 많은 숫자이다
 
   1) 정자에서 청년들을 기다리며
   2) 능선길 쉼터에서
   3) 우리집이 어디있지?
   4,5) 국기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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