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산(634m)
산 유래
장산은 금련산맥 중에서 가장 높은 해발 634m의 산으로, 그 맥이 동쪽의 일광까지 이어져 있는 해운대의 주산이다. 반여동, 재송동의 배산인 장산은 중생대 백악기 말 화산 폭발로 인한 삭박작용에 의해 오늘날 대부분 깎여 그 뿌리의 흔적만이 남아 있고 대부분 석영반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쪽 산록은 응회암이 구성되어 광천수가 솟고 있다.
특색은 암석들이 대부분 암갈색을 띠고 있으며 오랜 풍화작용으로 암석들이 너덜지대를 이루어 강처럼 산비탈로 흘러내리고 있다. 폭포사 위쪽 너덜지대에는 돌을 쌓아 올린 석탑들이 많이 있는데, 장산의 주변환경과 잘 어울려 장산의 명물이 되어 있다.
장산은 신라 이전부터 장산국의 터전이었던 산으로, 신라의 탈해왕이 이를 쳐서 거칠산국을 산 아래 두었다는 기록을 남기고 있다. 또한 이곳 장산에서 발원되는 춘천은 장산폭포를 이루고 중동을 거쳐 동백섬 북쪽을 지나 수영만으로 흘러든다. 해운대는 오랜 세월 이 춘천의 원류와 동쪽의 부홍봉에서 흘러내리는 토사가 쌓여 형성된 것이다.
산행코스
삼환아파트 - 칠성암 - 너덜길 - 안부 - 정상 - 갈대밭 - 체육공원 - 장산폭포 - 폭포사입구 - 해운대신시가지입구 (산행시간은 3시간 소요)
011-877-6134 김태석 발렌티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