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째주. 사랑만이 너를 이끌도록 하여라.
1. 내 가장 사랑스러운 아들아, 평온한 마음으로 예수 성심께 돌아가거라. (144,1)
2. 그분께서 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얼마나 각별히 지켜보고 계시는지를 네가 안다면 (참 좋겠구나)! (왜 그러시는지) 그 까닭을 알겠느냐? 왜냐하면 네가 줄곧 그토록 작고 가난하고 결점 투성이인 사람이기 때문이란다... (144,2)
3. 무엇이나 그분 성심의 불타는 도가니 속에 던져 넣어라. 그러면 모든 것, 이를테면 너의 죄, 나약, 결점들 일체가 그분의 자비로우신 사랑의 불길에 모조리 타버릴 것이다. (144,3)
4. 결국 너 자신의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남지 않게 될테니, 네가 행하는 선도 다 만 우리(=예수님과 나)의 업적이 될 뿐이다. 그러면 너는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귀한 선물, 그래서 늘 네게서 받고 싶어하는 선물을 바칠 수 있게 된다. 이 선물이 바로 너의 사랑이다. (144,4)
5. 이와 같이, 네가 작고 가난하고 과연 참담한 결함을 지니고 있더라도, 너는 (지금의 너 자신인 채로) 우리를 사랑할 수 있다. (144,5)
6. 이제부터 너는 어느 때나,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랑만이 너를 이끌도록 해야 한다. (117,2)
7.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대한 사랑, 네 영혼 안에 사시는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께 대한 사랑이 네 마음으로 하여금 이 천상 엄마에 대한 사랑도 더욱 자라나게 할 것이다. (177,3)
8. 내 티없는 성심은 네가 갈수록 뜨겁고 순수해지는 사랑으로 하느님을 사랑하도록, 이 엄마가 너를 기르는 처소이다. (117,4)
9. 네 천상 엄마가 주님을 사랑했던 것 만큼 사랑할 줄 알았던 피조물은 일찍이 아무도 없었다. (117,5)
10. 성부와 성자의 성령께서 네게 완전한 사랑에 대한 커다란 목마름을 불러일으키시면, 네 영혼은 자연히 어머니의 성심을 찾기 마련인 것이다. (117,6)
11. 아들아, 하느님과 네 이웃을 더욱더 사랑하는 법을 내가 몸소 가르쳐 주마. 내 사랑의 능력을 너의 마음에 넣어주겠고, 하나 뿐인 단순하고 지속적이고 순수한 사랑의 현동(現動)으로 너를 이끌기 위해 여타 다른 갈망일랑은 네 마음에서 모조리 없앨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 117,7)
12. 그리하여 너는 네 소명을 이루게 될 것이다.(...) (117,8)
13. 내 유일한 기쁨은 너를 사랑으로 이끄는 기쁨이니, 바로 내 성심이 너의 마음 안에서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11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