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매일 아침 미사 때 주님께 “저를 어루만져 주세요. 저를 어루만져 주세요.”라고 청할 때마다 이 성경 구절은 저에게 새로운 힘을 줍니다. 특히 성체를 영하기 전에 저는 예수님께 다음과 같이 말하곤 합니다. “저는 보잘것없으며 나약하고 죄가 많습니다. 저를 어루만져 주시면 건강해질 것입니다.” 이때 저는 그분을 문자 그대로 진짜로 만질 수 있습니다.
가끔 아주 피곤에 지쳐있을 때에도 저는 “오셔서 저를 어루만져 주세요!”라는 청원기도를 드립니다. 일상 안에서, 종종 아이들을 돌보는 힘든 일을 위해서, 동료 수녀님들과 매일 저를 대하는 모든 이에게 좋은 마음으로 대하기 위해 이 청원기도를 드리면 새로운 힘과 신뢰를 느낍니다. 그분의 “어루만짐”은 거의 언제나 저녁때까지 이어집니다. 저는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을 그분께 바치며 또 지내기 어려운 모든 이들을 그분께 데리고 갑니다. 그리고 “그들을 어루만지시고 치유해 주소서.”라고 기도합니다. 그분의 어루만지심은 치유를 가져옵니다. 감사하며 기뻐하는 마음으로 저는 매일 그분의 어루만지심이 치유와 건강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도 이 체험을 하시기를 기원합니다(마리아, 93호, 1999.1-2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