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에 박힌 못
한 마을에 성격이 유별난 아들과 아버지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아들은 성격이 그래서 쉽게 화를 내고 다툼을 자주 하고 욕설 또한 심했지요.. 그래서인지 항상 주변은 싸움이 끊이질 않았고 친구도 없엇습니다. 그렇게 자라나는 아들을 보는 아버지 또한 마음이 많이 아팠을 겁니다. 그러다 한 날은 아버지가 아들을 불러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아들아 지금부터 니가 화를 낼 때 마다 저기 보이는 저 울타리에 못 을 하나씩 박도록 해라."
무슨일인지 영문을 모르는 아이는 그날 부터 아버지가 시킨대로 화를 낼때마다 울타리에 못 을 박기 시작 했습니다. 첫 날은 무려 70개가 넘는 못을 박았죠.. 그렇게 화를 낼때마다 못을 박기 시작했고 날이 지날 수록 박는 못의 횟수가 줄기 시작 햇습니다. 70개에서 60개로 60개에서 50개로 ...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못의 갯수는 줄어 들었고 이읔고 못 을 하나도 박지 않는 날이 왔습니다. 아들은 너무 기쁜 마음에 아버지에게 달려가 오늘은 못 을 하나도 박지 않았다고 자랑을 했죠.. 아버지는 다시 아무말 없이 아들을 울타리로 데려가 이렇게 말 햇습니다.
"자~ 그럼 오늘 부터는 네가 화를 참을때마다 저기 박힌 못을 하나씩 빼보거라."
또 다시 아들은 영문도 모른체 화를 참을때마다 울타리에서 못을 하나씩 빼기 시작 했습니다. 첫날은 하나 . 둘째날은 두개.... 그렇게 시간이 흐를 수록 하루하루 못을 빼는 횟수가 늘어났고 이읔고 울타리에 박힌 모든 못을 빼게 되었습니다. 이제 아들은 더이상 불 필요하게 화를 내지 않았고 화가 나도 참는 법을 배운 겁니다.
아들은 다시 아버지에게 달려가 울타리 못을 모두 뺏다고 자랑하듯 이야기 했습니다.
이런 아들을 바라보며 아버지는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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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저도 여기까지 이야기를 듣고 생각한 것은 아버지의 자식 교육에 대해서와 아들의 달라지는 점에 대해서만 생각을 했습니다. 화를 참는 방법을 남다른 교육 방식으로 가르킨 아버지가 멋져 보였죠...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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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가 끝나고... 제 자신이 참으로 부끄럽게 느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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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아들을 울타리로 데려가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아들아 보아라.. 그동안 네가 화를 내고 참을때마다 박고 뺏던 못의 자리다."
그 울타리는 이미 박고 뺀 못 때문에 깊고 많은 상처가 나 있었죠...
아버지는 울타리에 난 상처를 어루만지며 이야기를 이어 갑니다..
" 이제 이 울타리는 이 못 자국들을 처음처럼 깨긋하게 없앨수가 없단다. 깊고 많은 못 자국들을 앉고 우두커니 서있어야 한단다. 이런 자국들이 그동안 네가 화를 낼때마다 사람들에게 새겨진 상처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