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첸나이

2006. 4. 19. 오전 1:08:26

글자

신부님...

많이 늦었지만..부활을 축하드립니다.

부활절 잘 보내신거죠...

저는 첸나이란 곳에 있습니다.

여기는 토마성인이 전교활동을 위해 머물고 마지막에는 순교당하신 곳이라네요.

부활절을 여기서 맞으려고 일정을 변경해 지난 토욜날 도착해서

주일날 성토마성당에서 저녁미사를 겨우 드렸지요...다행히도...

그리고 오늘은 토마성인이 머물렀었다는 동굴과 순교당한 동산에 다녀왔어요.

두곳다 작은 성당이 있었고요. 적지않은 사람들이 와서 기도를 하고 있더라구요.

한 2년동안 바쁜 일 핑계로 부활절을 제대로 못지냈는데...

여기서 부활을 맞아서 나름대로 뿌듯합니다.

참... 오늘 동산에 갔다가 인도인 수녀님을 만나서 수녀원에 가서 차 대접도 받고요.

그래서 기쁜 마음에 글 올립니다. 단지 아쉬운 것은 부활달걀을 못 먹은거...ㅋㅋ

내년에 몰아서 두개를 먹을까요? ㅎㅎ

 

 

따뜻한 봄날이지만...감기 조심하시구요.

몸 건강히 마음 건강히...하루하루 행복하세요!! 

 

 

 

 

 

 

 

 

댓글 3

  • 2006년 4월 19일 오전 8:05

    토마~! 부활 축하해!! 내년엔 정말 두개 먹어야겠네. ㅋㅋ

  • 2006년 4월 19일 오전 8:06

    몸 건강히 잘 지내다가 오라궁. 기다릴께~!

  • 2006년 5월 7일 오후 10:11

    기다릴꼬야~~토마야... 계란은아마도 신부님이 두개 드셨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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